제주살이 열풍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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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츄하이하이볼 211.♡.73.228
작성일 2024.05.18 09:16
3,86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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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정점 찍고 하락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좀 버티다 엔데믹 후 본격적으로 가라앉는 형국이군요.


이런 것도 결국 유행이고 경기타는 거니..


속초같은 곳도 대책없이 생숙이나 아파트 올라가는 것 같던데 다 소화가 되기는 할런지.. 



댓글 29 / 1 페이지

Da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ve (122.♡.178.138)
작성일 05.18 09:17
그마나 제주도 살이 희망했다가 강원도로..많이 이동했다고는 하더라고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5.18 09:20
비교적 한적한 서귀포 쪽이 좋더군요. 문제는 단독주택은 관리 때문에 좀 그렇고요.
적당히 자연도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면서 문화 생활권과 멀지도 않은 법환, 강정 쪽 아파트 생각 중입니다.
오늘 저녁 결과를 보고 정해야죠...

루드비코님의 댓글

작성자 루드비코 (121.♡.118.104)
작성일 05.18 09:22
제주도는 비행기 결항이나 지연 등등 교통이슈가 크고 물가가 높아서 지금 망하고 그 수요가 다 강원도로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부는 지방에 집한채는 종부세 제외해서 돈 좀 있는 분들은 수도권에 집한채, 지방에 집한채 별장처럼 쓰라고 푸쉬해주고 있더라고요.
그렇게해서 까지 집값을 지키려는 모습이 참 열심히 산다 싶습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09:23
그러고보니 주변에 있던 분들 거진 다 올라갔네요. 저도 3-4년 뒤엔 가야지 싶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09:24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위 사진은 도두봉샷- 제주시내 전경 한눈에 쏙! 입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211.♡.73.228)
작성일 05.18 09:26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오 멋집니다

angric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ricoo (106.♡.129.72)
작성일 05.18 09:32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항덕인데 멋지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09:42
@angricoo님에게 답글 마당에서 뱅기만 수십대 보다 보니 저도 항덕되고 싶어요. 어제 바람이 센 편이 아닌데도 착륙이 어려운지 고 어라운드가 많더군요.

angric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ricoo (106.♡.129.72)
작성일 05.18 09:44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주기적으로 항공기 이착륙, 복행 영상 그리고 악천후시 착륙 영상 유튜브에 올리세요. 돈이 됩니다. ㅎㅎ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09:48
@angricoo님에게 답글 핫~ 진짜요???

angric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ricoo (106.♡.129.72)
작성일 05.18 09:54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제주공항 이착륙 영상 올리는 분들의 구독자수와 조회수 보시면 상당합니다. 게다가 제주공항의 특수성 즉 세계최고의 이착륙 횟수와 잦은 일기변화 그리고 활주로와 촬영자간의 가까운 거리등 콘텐츠 생산성은 지구 최강이에요. 어차피 항덕들은 비행기 매일 봐야되고 매일 그만큼 품질 좋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제주 뿐이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10:18
@angricoo님에게 답글 제주공항 뒷편 산책길에 모자쓰고 촬영하는 사람 있으면 접니다 ㅎㅎ

angric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ricoo (106.♡.129.72)
작성일 05.18 10:26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용담레포츠공원 주차장이나 카페 그라나다는 관광객 체험용 장소이고 촬영용은 하나렌터카 차고지가 최고의ㅜ장소입니다. ㅎㅎ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26.157)
작성일 05.18 09:34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저희 어머니 계시는 동네 건물이 보이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09:44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저 넘의 커다란 드림타워가 집 앞에 생기길래 이마트 롯데마트 각종 맛집 포기하고 바닷가로 왔는데 바닷가는…음.. 내가 미쳤지 이러고 있습니당 ㅜㅜ

hehe133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ehe1333 (115.♡.241.152)
작성일 05.18 09:33
제주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군요.
강원도도 북부에서 중부, 남부까지 다채로운데 어느 쪽을 선호할지 모르겠군요.  속초, 강릉, 삼척, 동해......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26.157)
작성일 05.18 09:37
육지 살 던... 그것도 중소규모 이상에서 살던 분 못 견디는 경우가 엄청 많더라구요.
일단 인터넷 쇼핑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택배비 아까워서 함부러 못 시키죠.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쿠팡 광팬이십니다.
회비 제가 내는데 한 달에 3만원까지는 올라도 유지 할 것 같아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05.18 09:44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저희 부모님도 제주도 1년 정도 살으셨는데.. 가구가 육지보다 훨씬 비싸고.. 택배비 때문에 쿠팡 없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살이, 1년살이 할때 기본 가구 옵션이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작은 물건은 당근이라도 되니까요..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20.♡.34.50)
작성일 05.18 18:21
@테디박님에게 답글 저희 어머니 퇴직하시고 연고도 없는데 친구분 한 분도 퇴직하고
제주도 가서 좋다고 오라고 해서 가시면서 6년만 살다가 나갈께라고 하셨는데
내년이면 10년이시네요.
제주에 인간관계나 하시는 일 형성이 다 끝나고 만족해 하셔서
나오실 생각을 안 하시네요.
아들은 혼자 멀리 계셔서 걱정인데...ㅎㅎ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09:47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제주는 쿠팡아일랜드죠. 하루만에 오다니 ㅜㅜ 감격의 섬이 됩니다.

테디박님의 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05.18 09:42
태영건설 방송반이 왠일인가.. 하고.. 제주도에 관심도 있어 봤는데.. 결론은 제2공항으로 다시 붐을 일으켜야 한다는 결론이네요. ㅋㅋㅋ 역시나...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210.♡.90.79)
작성일 05.18 09:55
이젠 제주것도 아닌 육지것도 아닌 빼도박도 못하는 제주도민이 보기에는...
애초에 저 미분양이라는 곳들이 제주시와는 거리가 있는 애월, 안덕, 광령 같은 곳에 타운하우스라고 비싸게 받을 작정으로 만든 빌라에 불과해요. 특히 영어마을 같은 곳은 빌라 지어놓고 10억 언저리까지 불렀으니 분양이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 전에는 미쳐서 간 가격이고 지금은 정신차리는 과정이라고 봐야지요.
그리고 여전히 제주시내 권역에서는 주택수요는 여전히 있기는 합니다. 호반건설이 미쳐서 용두암쪽에 7~8억짜리 주택을 지어놨는데 여긴 마이너스피 1억이구요. 나머지들도 거래가 애매하긴 여전한데 이곳 사람들은 여전히 부동산에 희망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부영 브랜드로 4~5억씩 받고 있으니 말 다했죠 ㅎㅎ
육지하고는 접근하는 방식이 좀 다름니다. 제주 특성상 출퇴근거리도 15분 이내여야 만족들하고 집마다 차량 2대정도는 다 보유하고 있구요. 저도 제주 처음 와서는 2동탄에서 인천공항 1시간반씩 자가운전해서 출퇴근하던거 생각하고 집 구했지만 여기서는 15분 이상이면 안움직입니다. 서귀포 30분이면 가지만  한 달에 한번도 잘 안가요. 여긴 그냥 이런 동네입니다.
육지에서 오시는 분들 처음에 바다 바라보고 애월 함덕 가서 사는데 애월은 일단 해변이 없어요. 그리고 해무 엄청납니다. 집안에서 바다안개 밀려오는게 보여요. 습도는 70~80을 찍고 제습기를 켜면 하루에 물 2~3L 꼬박꼬박 만들어줍니다. 그거 피해서 중산간으로 올라가면 나무 역시 습기를 뿜죠. 미세먼지 걸치는 해발 300미터는 또 어떻구요 ㅎㅎ 해안마을은 택배도 오는데 중산간 마을은 또 택배가 안옵니다. 저 아래 식당에 맏기고 가세요 ㅠ 그래서 적당히 수목원 인근으로 왔더니 여긴 주변에 정육식당이 있어서 그런가 점심 저녁이 되면 고기 굽는 것 때문에 그런지 집안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공기청정기가 빨간불이 켜지면서 막 돌아갑니다. 그냥 여긴 이런 동네에요...

NightShoo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ghtShooter (222.♡.157.234)
작성일 05.18 10:34
@FlyCathay님에게 답글 제주에서 군 생활을 해서 나름 좀 아는 편입니다.
관광 왔다가 좋아서 가시는 분들은 오래 못 갈 겁니다.
제주는 제주에 특화된 사람만이 즐기며 살 수 있는 곳이죠.
나는 자연인이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셔도 힘들 겁니다 ㅎㅎ

땅파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땅파봐 (106.♡.193.147)
작성일 05.18 11:46
@FlyCathay님에게 답글 노형동 아라동 이도동 쪽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지요..-전 노형동 주민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9.232)
작성일 05.18 10:05
중국관계 영향은 없나요?
부동산 상승 이끌었던 것도 해외 자본이라 봐서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8 10:12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아는 중국 친구들은 샀던 거 팔고 싶어 다리 좀 놔 달라고 하더군요. 규모도 2만평, 3천평 ㅋㅋ
중국은 이미 사드 이후 한국 현금 투자를 제한하고 있어요. 여행은 풀어주더군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2.♡.71.243)
작성일 05.18 10:11
제주 제2공항을 기대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야 투기 붐이 다시 한번 일어날테니까요.

땅파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땅파봐 (106.♡.193.147)
작성일 05.18 11:47
@kissing님에게 답글 솔직히..2공항 하게된다면 입도세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더이상 수용능력이 안되요..
제일 좋은 건 2공항 안하는 것이구요..

낮은언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05.18 10:19
11년차 살고 있는 육지것입니다. 제발 다들 강원도나 경주 이쪽으로 가라고 좀 전해주세요~ 저는 서귀포에 살고 있어서 그나마 괜찮은데 제주시쪽은 주차 한 번 할라치면 욕나옵니다. 부동산은 이미 작년부터 계속 안좋았는데 여전히 안좋고 더 안좋아질테니 투기 목적으로는 절대 오시면 안됩니다. 끝났어요. 그러니까 그냥 투자나 투기 말고 진짜 살고 싶은 분들이 오시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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