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남성 탈모 및 당뇨병에 대한 고찰 입니다
제리아스

Lv.1 제리아스 (106.♡.205.148)

2026년 7월 9일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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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호모사피엔스의 원형을 지키는 부족에게선

유전성 남성 탈모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원형인 호모사피엔스는 유전성 남성 탈모가 없는데

왜 탈모가 생겼나? 할수 있는데 이게 어디서 왔는지는 익히 밝혀져있죠.

북유럽에서 매머드잡고 살던 네안데르탈인들은 혹독한 추운 날씨와 사냥에 최적화된 몸으로 진화하다

일부러 머리칼을 탈락시켜 에너지 소비를 막고 머리피부로 햇볕을 흡수하여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했습니다

그 에너지 여력으로 강력한 힘을 내는 근육에 몰빵해서 사냥능력을 극대화 한거죠. 트리거는 남성호르몬 DHT입니다. 이것도 상식처럼 밝혀진 사실이죠.

그래서 여자와 환관은 유전성 탈모가 없다는것도 인과관계로 밝혀져 있죠.

흰머리 이야기와도 연결되는데 멜라닌 세포가 짱짱하게 살아있어도 사정안봐줍니다. 그냥 날려버리죠

(아침에 버스 앞자리 앉은 흰머리 하나 없는데 정수리만 운동장인 30대 청년을 보니 온갖 감정이 스치더군요)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와 결합하며 흡수되어 사라졌지만.

생존에 효능이 좋아서 유전자가 후대로 이어진거죠. 그래서 북유럽 남성은 탈모인 비율이 40%나 되고

온화한 날씨에 적응한 동양인들은 탈모비율이 확 줄어든 겁니다(20%)

문제는 아시다시피 탈모는 직관적으로 개체의 노화를 본능적으로 판단하는 요소입니다

탈모 = 짝짓기 하기엔 늙음... 공식이죠

그래서 네안데르탈 유전자가 있어도 20대때는 웬만하면 지켜주는겁니다. 짝짓기는 해야 할거 아닙니까

못했으면 지금 우리는 남성형 탈모가 뭔지도 모르고 살겠죠.(...)

남자가 중년이 되면 새끼는 부양해야 하니 머리칼을 탈락시켜서 젊을때 만큼의 힘을 유지하며 매머드들을 팍팍 잡아서 가족도 부양하니 당연히 매우 좋은 속성이죠

문제는...현대에서 남자 결혼 적령기가 30대 중반을 넘어서버리는 비극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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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도 네안데르탈에게서 왔다는것도 익히 밝혀진 사실이죠

근데 후대까지 이 유전형질이 이어진건 이게 생존에 도움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게 왜 도움이 된건지는 좀 애매한데

인슐린 저항성으로 신체 전반에 걸쳐 세포들의 에너지 흡수율을 낮추기에 기아가 발생시 뇌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늘렸다는 추측이 되더군요.

문제는 기아 상태가 지속되면 생존에 도움이 되는 속성이라도 지금처럼 먹을게 넘치면 죽음을 앞당기는 최악의 형질이 되었단 겁니다.

물론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죠. 이건 마운자로 한방이면 웬만하면 해결입니다.

어서 좀 보험적용되어서 스시자로 같은거 밀수좀 안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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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휘소

    휘소 Lv.1

    07.09 · 210.♡.27.154

    현대 인간들은 여전히 맘모스 때려잡던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얼른 뉴타입으로 진화해야?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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