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라 (125.♡.113.200)
2026년 7월 10일 PM 11:37
요 근래.. 벌어진 일에..
본의 아니게 엮여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 평소 소신이...
"입은 삐둘어 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라.. " 입니다.
젊을때는 평소에 입바른 소리 많이해서.. 참.. 사회 생활 힘들게 하고 살았져..
지금은 좀 많이 깎여서.. 좀 괜찮아 지지 않았나 싶었는데도...
가끔 터지네요.. 그래도.. 뭐..
앞으로도.. 입은 삐둘어 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고 살렵니다.
뭐..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그런데.. 이런.. 마음을 다잡는데.. 민물장어의 꿈 이 많이 위로해주더라구요..
한번..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 들어보시져.. ㅎㅎ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이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6]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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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zicshot
07.10 · 183.♡.12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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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mazicshot 작성자
07.10 · 125.♡.113.200
음... 둘다 깎이지 않나요?
살이 쪄서 배가 나오니.. 내몸은 안 깎이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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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zicshot
→ 5호라
07.10 · 183.♡.124.216
빡치는데 내뱉자니 잔고가 아프고, 참자니 머리가 아파오는것 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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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07.10 · 220.♡.25.200
위로가 되는 노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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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시슬리아 작성자
07.10 · 125.♡.113.200
평온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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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wrigglewriggle
07.10 · 125.♡.75.224
좋아하는 노래네요. 힘드신 일 잘 풀리길 바래요. 경험상 가끔은 꾹 참았다가 한번 터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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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Bigwrigglewriggle 작성자
07.10 · 125.♡.113.200
고민 중 입니다...
다 모아 두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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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조
07.10 · 125.♡.111.166
보고싶네요..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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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타조 작성자
07.10 · 125.♡.113.200
참.. 지금 돌아가는 꼴 보시면 100분 토론 같은 곳 나와서 뭐라고 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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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y0runner
07.10 · 211.♡.199.187
이젠 제가 해철이형보다 나이가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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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저 가사가 이해 되니 고민합니다, 내 몸을 깎을 것인지, 내 정신을 깎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