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실 (112.♡.30.228)
2026년 7월 11일 AM 08:22
조성은 라이브를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현재 이재명 대통령 주위의 홍위병들 구성은
이재명 재판 변호인 출신들(이건태 등),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측근들(김용, 정진상, 김남준 등)
정통 민주 진영과 등진 이력의 사람들(김민석, 이언주 등), 기타 기회주의자들(박범계 등)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들 면면을 보면 애초에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의 전통을 계승할 생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아니 보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민주당의 테라포밍을 계획하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이라는 개고기를 팔면서 속으로는 이걸 계획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시민 총리 제안설'입니다. 정황을 봐서는 실제로 유시민 작가에게 제안을 했던 것 같습니다.
김민석이 뉴공에 나와서 실제로 자기가 제안했다고 말하기도 했고요.
계획과는 맞지 않는 제안이라서 저는 이게 참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아 유작가께서 고사할 것을 확신하고, 집권초기에 속내를 가리기 위한 연막전술을 편 것이구나!"
"그게 아니면 적어도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벌인 일이었구나!"
뭐 제 추정이지만, 저는 의문이 풀렸습니다.
댓글 (55)
- 꺼
꺼삐딴죠우
08:26 · 218.♡.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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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ursar
08:26 · 223.♡.55.201
보통 총리는 방패로 쓰는 경우가 많죠.
인사나 중요한 안건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컨트롤하고, 어디 행사 개회사 읽어주는 일 같은거만 총리가 하구요.
- 기
기회를찾아서
08:28 · 211.♡.41.236
총리설 의중까지는 모르겠지만, 이 지경까지 왔는데 연막이 없을 리가?...
일단 씹석열 때 검새 특활비 조진 것처럼 검찰개혁추진단 예산 쓴 거 세부항목까지 싹 훑어봐야 하는데
그거 할 의원이 있을까 싶네요...
- 베
베티
08:33 · 121.♡.133.52
유시민을 바지 총리로 쓰면서..방패용도로 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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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레실
→ 베티 작성자
08:37 · 112.♡.30.228
유시민 작가가 바지 총리나 방패 용도로 가만히 있을 분이 아니라서, 아마 그랬다면 참 저들도 곤혹스러웠을 거라고 봅니다.
- 규
규파파
08:38 · 117.♡.37.83
너무 꼬지 마시길 바랍니다. 1년전 상황을 지금 현실에 적용해서 판단하는 논리는 약해보입니다.
- 초
초록콜라
→ 규파파
10:00 · 119.♡.223.34

정권잡고 갑자기 생각이 변한거 같지는 않네요.
- 규
규파파
→ 초록콜라
10:06 · 223.♡.51.66
말도 안되는 소리,,, 저때 이재명이 대통령 된데요? 저떈 모두 황운하를 욕했어요. 검찰에 죽을 고비를 수도없이 가족까지 당한 사람이에요.
- 초
초록콜라
→ 규파파
10:18 · 119.♡.223.34
아니뗀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저 소문이 왜 저때부터 있었겠습니까? 모두가 믿지않을 소리를 황운하는 왜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이야기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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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초록콜라
12:30 · 59.♡.171.196
그렇죠. 자신과 가족을 지킬 방법이 검찰개혁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과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걸어왔던 행보나 발언을 보면 제도 개혁보다는 민생, 경제쪽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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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받았으면 청와대 더 꼬였을 듯 ㅎㅎㅎㅎ 뭘 트집 잡아 낙마시킬지 전전긍긍했을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