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104.♡.68.24)
2026년 7월 11일 AM 08:35
제주 여행 와 있습니다.
어제 모 호텔에 세시에 체크인 하고 다섯시 좀 넘어 이층에 있는 짐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는데
창 밖으로 소화기를 들고 뛰는 사람과 타는 냄새가 확 나는 거 였습니다
나가 보니 불은 화장실 천장에서 발생했는데 발견한 투숙객 분이 대응을 잘해서 소화기로 껐고 뒤늦게 직원들이 추가 소화기를 들고 달려온 상황
문제는 비상벨도 울리지 않고 투숙객 대피도 시키지 않고 안내 방송도 없다는 것이 었습니다. 프론트에서는 자기들이 비상벨을 껐다는데 이것은 무슨 말도 안되는 대응인지. 프론트에는 일반 직원들만 쉬쉬 하고 관리자급은 보이지도 않고요
저희는 불안해서 환불 받고 다른 호텔로 옮겼습니다. 불을 직접 끈 투숙객 분과 함께 호텔 측의 대응 미숙에 대해 항의했지만 아무도 책임있게 말하는 직원들은 없더군요. 그 투숙객 분도 환불 받고 옮기셨구요.
화재 대응 매뉴얼도 없고 평소 훈련은 하는지. 비상벨이 울려야하고 투숙객들을 피난 시켰어야 하고. 119가 오던지 해서 시설 점검을 하고 안전하다고 판단한 후 다시 운영을 해야죠. 조용히 넘어가다니. 이런 일을 개선 하려면 어디다 말해야 하는 건지 혹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추가. 제주 소방서에 전화했습니다. 점검하겠다고 하네요.
댓글 (11)
- 규
규파파
08:36 · 117.♡.37.83
- 졸
졸음
→ 규파파 작성자
08:44 · 104.♡.68.24
그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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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트라
08:50 · 49.♡.187.49
비상벨을 껐다니....미친거 아닌가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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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라비
08:54 · 61.♡.40.20
이 정도 사안이라면 저라면 관할 소방서와 국민신문고(관할 지지체 숙박업 담당부서) 두 곳 모두 접수할 것 같습니다. 소방서에는 소방안전 위반 여부를, 국민신문고에는 호텔의 부적절한 안전 대응 전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일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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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리어펠
09:05 · 118.♡.15.137
사람잡을호텔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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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스텀키보드
09:21 · 124.♡.226.165
소방청에 민원을 넣어서 불시 소방점검이 가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군요.
사람 잡을 곳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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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탄별
09:26 · 119.♡.243.186
이게 사회가 호들갑을 탄압해온 역사가 묻어나오는것 같아요
- 졸
졸음
작성자
09:34 · 104.♡.44.104
추가: 제주 소방서에 전화했습니다. 점검 나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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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떡검
→ 졸음
09:48 · 118.♡.11.212
넹? 본문에선 부산이라 하시고, 여기 댓글에선 제주라뇨?
- 졸
졸음
→ 떡검 작성자
10:11 · 104.♡.44.104
앗 제주가 맞습니다. 수정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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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소방서에 점검 요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