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18.♡.5.241)
2026년 7월 11일 PM 05:15

위의 표는 1920년대 부산 물가이며, 일제강점기 말기 1940년대가 되면 물가는 오르고 인건비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략 1원은 현재의 15000원에 상당한다고 대충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원은 100전입니다.

당시 우동은 일식 중 가장 싸고 만만한 배달요리로 약 8전에서 10전 정도의 가치였다고 합니다.
지금 기준으로 차면 우동 한 그릇은 12001500원인 샘입니다.
자장면이나 설렁탕은 더 비싸서 1015전인데 1500~1750원입니다.
터무니없이 싸 보이지만 당시 조선총독부 공무원이나 순사보가 40원, 일본 유학생 한달 생활비가 25원, 유명 여배우가 한달에 100원을 벌었으므로 만만치는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체감물가는 지금 가치와 비슷한 샘이죠. 한 그릇이 대략 만원에서 3만원 정도로 체감되는 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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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주변에 오토바이 몰며 사고난 사람 본 적 없고, 그런 중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고는 드물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내가 당하면 유쾌하지 않으니
- 칼국수길은 스즈키 하야부사를 끌고와도 슬립나는데, 정작 기아 모닝은 그런 일이 없는 거 보면 좀 그래요..
- 사실 목적은 서울에서만 돌아다니는 걸 넘어 교외지역, 여차하면 서울에서 대구까지도 이동가능한 능력을 얻고 싶어서요. 오토바이는 그게 가능하니까
- 사실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자동차로 상처없는 사고가 오토바이는 경상, 자동차로 경상인 사고가 오토바이는 중상이나 사망이기도 하니 겁나는
- 사실 자전거도 못 타는 사람이라 우선 자전거부터 익히고 올라가려고 해요.자전거로 충분하다면 거기서 멈추는 것도 답이겠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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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wrigglewriggle
07.11 · 106.♡.6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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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Bigwrigglewriggle 작성자
07.11 · 118.♡.4.173
사실 지금도 외식은 부담스럽죠..
- 푸
푸른미르
07.11 · 118.♡.7.242
당시엔 일정한 직업이 없었으니 배달음식은 쉽지 않았겠네요
다만 인건비가 워낙 낮아 배달비 자체가 낮았을테니 매장에서 먹나 배달해서 먹나 큰 차이는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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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푸른미르 작성자
07.11 · 118.♡.4.173 · 수정됨 · 07.11
나름 엘리트에 고소득이던 모던보이, 모던걸들도 설렁탕이나 우동을 매일 먹지 못했다 해요. 운수 좋은 날에서 나오듯 인력거꾼은 큰 맘 먹어야 겨우 사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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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ce05
07.11 · 175.♡.18.168
자장면 대가 순사보 월급의 1/4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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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nice05 작성자
07.11 · 118.♡.4.173
사실 70년대까진 중국집은 청요릿집이라 불리며 월급날에나 가던 고급식당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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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코파이홀릭
07.11 · 27.♡.163.179
운수 좋은 날이어야 설렁탕 한그릇 사먹을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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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초코파이홀릭 작성자
07.11 · 118.♡.4.173
네, 설렁탕은 지금으로 치면 2만원에서 3만원 정도라 봐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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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이데이
07.11 · 118.♡.112.124
단위가 이상하거나 가격이 이상한 게 많은데요.
돼지고기 3.75g 가격이니 100g이면 요즘 돈으로 20만원이 넘고
솜도 3.75g에 저 가격이면 요즘 가격으로 5만원이 넘는다는 이야긴데
아무리 일제시대라도 말이 안 되는 가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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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옛부터 어른들이 배달음식 먹지 말고 집밥 먹어 하신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