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문장이 틀렸다고 하는데 무섭노는 있다고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Castle

Lv.1 Castle (116.♡.141.94)

2026년 7월 13일 AM 05:47

조회 893 공감 0

무섭노를 사용안하는게 아니라 그걸 사용하는 방법이.틀렸다고 하는데

무섭노는 들어봤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예를들면

"와 이리 무섭노?" 라던가

"니 무섭나?" 라고 했으면 어법에 맞는 사투리가 맞습니다만

사진처럼 말한거면 "무섭노" 란 말은 있지만 어법이 어색합니다.

당연히 저렇게는 사용안하니까요.

추가로 덧붙입니다......

몸에 배어있는 습관이라는게 있는데요.

말도 동일하게 갑자기 우긴다고 있었던게 되는건 아니죠.

말이 무슨 단축키도 아니고 ... 생략한다고요?

그냥 사투리는 습관처럼 그냥 붙어서 나오는거죠.

Screenshot_20260713_054322_Gallery.jpg

댓글 (27)

  • 효도하세요

    효도하세요 Lv.1

    05:56 · 106.♡.131.131

    어법에도 문제없습니다.

    사실 논문이 아니더라도 김 PD 측의 주장에 맞지 않는 반례는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당장 포털사이트에서 '무섭노'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일베가 사회적 문제가 되기 이전인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도 의문문이 아닌 감탄문이나 독백으로 '무섭노'를 사용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논문에서도 동남 방언의 '-노'는 의문형 종결어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노, -고'가 의문사가 없는 문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경우의 '-노, -고'는 의문형 어미가 아닌 감탄형 어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예컨대 음식을 먹은 뒤 "맛있노"라고 하거나, 영화를 보고 나서 "재미 없노"라고 하는 식이다.

    논문은 이렇게 사용되는 '-노'는 중부 방언의 '-네' 정도에 대응되는 감탄형 어미라고 설명한다. 동남 방언의 '무섭노'는 중부 방언의 '무섭네'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만 '-네'에 비해 의외성(mirativity)이 강하게 나타나 [원래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다르다]라는 뜻을 내포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러한 감탄형 어미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면서도 "'의문'의 정도가 낮은 의문사는 아예 생략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감탄형 어미로써의 '-노'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고 덧붙였다.

  • Castle

    Castle Lv.1 → 효도하세요 작성자

    06:00 · 116.♡.141.94

    최소한 저는 저렇게.사용하는걸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예를 든게 90대 초반이신데요.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 효도하세요

    06:02 · 121.♡.153.37

    도시노는 어떤가요? 맛있노는요? 죽이노는요? 다 그 그룹 멤버들이 썼던 말입니다

  • 효도하세요

    효도하세요 Lv.1 → 다마스커

    06:03 · 106.♡.131.131

    무섭노 얘기하는겁니다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 효도하세요

    06:03 · 121.♡.153.37

    아 네 다른건 안되나보군요

  • 효도하세요

    효도하세요 Lv.1 → 다마스커

    06:22 · 106.♡.131.131

    맛있노는 무섭노하고 똑같은 용법이고

    도시노는 명사 뒤에 붙어서 저도 들어 본적없고 어색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다 줄여서 말하는 요즘애들 특성에서 생긴 말일 확률이 2프로 정도쯤 남아있을 수 있지않나 정도로 생각합니다.

    거의 혹은 사실상 10대들한테 퍼진 일베어이다

    라고봅니다

  • 멋진이모 Lv.1 → 다마스커

    06:15 · 211.♡.211.215

    셋다 어색합니다. `~노'는 단독으로는 거의 쓰지 않아요. 띄히 도시같은 명사에다 '노'는 붙이지 않아요. 굳이 생각해 낸다면 와이리 맛있노(진짜 맛있다), 뭐가 맛있노(어떤게 맛있냐는 의문문 또는 맛없다는 반어적 표현) 이 정도의 쓰임정도가 있을 듯 합니다

  • 효도하세요

    효도하세요 Lv.1 → 멋진이모

    06:23 · 106.♡.131.131

    동남방언 감탄형 종결어미 노

    에 대해서는 70년대에 신문연재 소설에서도 쓰던 말이라고 90년대 논문에도 나온답니다...

  • 그래요미안해요 Lv.1 → 효도하세요

    06:33 · 1.♡.48.191

    어법을 떠나서 경상도에서 무섭노라는 단어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아요.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에서 사용 안한다는데 맞다라 말씀하시면 참 난감하네요.

  • 효도하세요

    효도하세요 Lv.1 → 그래요미안해요

    06:36 · 106.♡.131.131

    쓴다고 논문에 나와있다고요 90년대 게시글에도 많이 나오고요

    저도 경상도고 저도 썼습니다 30년전에요

    썼던 기록도 있고 쓴다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못봤으니 없는거다라고 하시니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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