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교양있는고양이 (112.♡.113.167)
2026년 7월 16일 PM 02:56
AI가 거품이다, 아니다에 대해서 각계의 전문가들도 서로 의견이 엇갈리죠.
물론 저 같은 문과쟁이가 이 논란에 끼어드는 그 자체가 참 죄송스러운 일인데요.
거품 논쟁에 있어 한 가지 생각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대 중국 견제.

올해 6월 하순, 중국의 AI 스타트업인 즈푸(智谱, Z.ai)가 내놓은 신모델 GLM-5.2이 전체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앤트로픽의 ‘페이블5’과 ‘오푸스 4.8’,‘GPT-5.5’ 다음으로 순위권에 들면서 미국의 프런티어 모델을 상당히 따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 또한 출력토큰 100만 개당 4.4달러로 GPT-5.5(30달러)의 15%에 불과해,‘제2의 딥시크 모먼트’라고 불리며 해외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이에 2026년 1월 8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즈푸의 시가총액은 6월 25일에 1조 홍콩달러를 돌파했고, 주가는 공모가 대비 1,958% 올랐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AI를 전쟁의 도구로 활용하는데 있어 깊이 발을 들인 상태이기 때문에 한 쪽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경제성 논리를 따질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강제로 연출하기 위해 미국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중국을 압박했지만 위 리포트에 나오는 것처럼 중국은 열심히 미국을 근접하게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심지어 최근 뉴스에서 중국은 EUV를 대신할 자체 기술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 DUV급 장비는 이미 실용화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AI에 대한 투자가 어떤 부분에서는 과한 부분이 있고, 글로벌 경제에 있어 일시적 한파를 몰고 올 여지는 있습니다만, 과거 닷컴 버블 때와 같이 한순간 무너질 기술적 패러다임은 아닐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상 속 그래프와 관련된 영상은 아래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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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따블이
15:20 ·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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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콤한딸기쨈
15:30 · 59.♡.176.97
그래서 ai 안 할거야? 라고 물으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죠.
나뚜믄 오른다(?!) 기억하십시요.
- 문
문산포종
15:37 · 118.♡.14.145
인류 역사 내내 패권국은 군사기술에 돈을 아끼지 않았죠. ai는 이미 군사기술 영역에 들어왔으니 돈이 없어서라면 모를까 가성비가 나쁘다는 이유로 투자를 그만둘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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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아야면장
15:49 · 169.♡.235.187
AI 안하면 경쟁에서 도태되고 멸종되는 건 확연한 사실입니다. 생존이 걸려있는데 속도조절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투자속도 완급조절은 진짜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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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시대적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산업혁명급 변화
단, 그로 인해 모두가 수혜를 받느냐?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성이 폭증하느냐? 수익성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느냐?
이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KOREA.COM이 60억에 팔렸던게 생각납니다... 지금도 도메인 판매는 하지만 그런 가격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