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했던 지방선거의 뼈아픈 3가지 지점

Lv.1 피와바람 (118.♡.7.63)

2026년 7월 16일 PM 03:39

조회 367 공감 0

안쓰고 싶었는데 지방선거 타령이 나오는 것 같아 적어봅니다.

대체로 선방했던 지방선거에 3가지 뼈아픈 패배가 있었습니다.

  1. 서울시장 패배

  2. 경기 평택을 패배

  3. 부산 북구갑 패배

세가지 패배에는 공통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당대표, 당원들의 의견보다 독립적인 행보를 했던 지역들이란거죠.

첫번째, 서울시장은 대통령이 밀었고 특정 계파같은 느낌으로 독자적인 선거운동을 했죠.

두번째, 민주진영과 당원들은 내지 않거나 단일화를 기대했습니다. 검찰개혁 반대파를 내놓는 선택은 당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걸 넘어 짓밟는 수준의 선택이었습니다.

세번째, 청와대 출신이 뛰어들었는데, 선거운동 방식이 좁았죠. 응원해주고 싶은데 보이지가 않더군요. 알아서 잘 하려나 보나 싶었습니다.

3가지 실패 모두, 당내, 당원의 입장과는 결을 달리 한 선거구였습니다.

그러니까, 당시 청와대에 있던 인사가 뛰어나와서 지방선거 실패를 운운하는 건 누워서 침 뱉는거죠.

그 실패의 원인에 당신들의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을 당원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댓글 (4)

  • Nyang

    Nyang Lv.1

    15:49 · 106.♡.0.155

    잘했으면 대통령 지지율로 하는 쉬운선거, 잘못됐으니 다 정청래의 자기정치, 정치평론하기 쉬운거 같습니다.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15:49 · 58.♡.196.41

    근데 서울시장후보는 경선으로 뽑은거 아니었어요?

  • 사막여우

    사막여우 Lv.1 → 파키케팔로

    15:53 · 211.♡.64.35

    경선이었는데

    대통령이 눈치를 줬죠.

    그래도 경선의 승패는 큰 문제가 안됐다고 보는데

    캠프가 다이겼다고 손놓고 있던 느낌이었죠.

  • 네담앙 Lv.1 → 파키케팔로

    16:21 · 211.♡.121.66

    대형연예기획사의 입김에 외모 연기도 다 별로고 경력도 없는 생초짜 신인을 드라마 주인공으로 꽂아 넣은 대가로

    드라마가 욕만 먹고 폭망한 경우와 같다고 할까요?

    정원오 인지도 높이기 작업이 커뮤에서 이미 작년부터 쭉 있었고

    그걸 받아서 대통령이 샤라웃 해주는 그림을 만든거죠

    그후 당원들이 얼떨결에 정원오를 잘 모르는 상태로 찍어서 후보가 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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