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만든나 (121.♡.168.57)
2026년 7월 17일 AM 10:47
이번 지선 말고 지난 지선. 그러니깐 2022년에 지역 시장에 굿짐을 찍었습니다.
이전 민주당 시장에 대한 불만, 당시 민주당에 대한 불만( 뭐 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음) 등이 쌓였습니다.
내 손으로 굿짐을 찍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투표권 생긴 30여년만에 처음으로 굿짐을 선택했습니다. 시장만 굿짐을 찍고 나머진 진보 계열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선택 후 굿짐이 당선이 되었고
4년이 지나는 동안 쓰레기차를 피하려다 똥차에 부딪혔구나. 하는 생각을 해 왔죠.
시정이 참 거시기 했습니다.
후회는 늦었지만,
내가 안찍었어도 굿짐이었어. 라며 선택에 대해 합리화 했습니다.
앞으로는 감정은 넣고 이성적으로 선택하자.
최근 상황들을 보면서도
그래도 똥차보다는 쓰레기차가 났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만. 오늘 오전 소식은 충격입니다.
대학 졸업 후 저의 당적은 민노당을 시작으로 정의당 전신에 몸을 담다가, 심상정의 만행 이후 방황. 열린민주당이 생겨 옳다구나 하고 당을 옮기고, 민주당과의 합당이후 어쩔 수 없이 민주당 당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합당 이후 최강욱 정 대표님에 대한 만행을 지켜보며 실망을 했고, 진보당으로 옮겨야 되나 고민 했지만, 이재명을 보며 지지했습니다.
사회민주당, 진보당 등 대안 당들이 있지만 현실적인 이유(당선 가능성)로 당적을 옮기진 않았고, 소소한 후원으로 그들에게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이번에 정청래 전대표께서 당선이 되지 않으면 아마 더 이상 민주당에 미련이 남지 않을거 같아요.
굿짐과 뭐가 다른지..
해 먹는 정도가 그들에 비해 조금 적을 뿐.
일부 신뢰하는 의원분들 몇몇 계실뿐. 대부분은 똑같은.
갑자기 최민희, 김용민 의원님이 생각납니다. 당연 정청래의원님도 그렇구요.
김민×개 되면 고쳐 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참나네요. 아 짜증 납니다.
2002년 정몽주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선택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이 생각나고, 그런 노무현대통령님을 선택했던 국민의 정치수준을 기대합니다.
새벽부터 설잠에 눈만 떠지면 떠오른 회사에 보고해야 할 이슈를 어떻게 정리하지? 하던 생각이 사라졌네요. 허허
김민 X가 되면 다가올 총선에 민주당을 찍을 일은 없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또 똥차를 찍진 않을거구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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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10:53 · 22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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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만든나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10:54 · 121.♡.168.57
멋진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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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11:10 · 220.♡.25.200
때려죽여도 국짐은 못 찍겠습니다.
전 대구에 살고 있는데 투표권 있은 이후로 단 한번도 국짐에 표를 준 적이 없습니다. 만약 지금같은 상황이라도 국짐은 못 찍습니다. 다른 당을 찍을 지언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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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민석 되도 안나갈 생각입니다.
당비 1000원
나오는 안 족족 반대 할겁니다.
그리고 모든 선거는 투표장 가서 무효표 아니면 내란당, 민주당 빼고 다 찍을 겁니다.
분탕이라도 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