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0 (222.♡.191.239)
2026년 7월 18일 PM 04:27 · 수정 4회(16:52)
우선 저는 영화 외계인도 너무 재미있게 본 입장임을 알립니다.
커뮤니티의 평가들은 보면 호프도 마찬가지로 호불호 세게 갈리는거 같은데, 일단 저에게는 너무 호입니다. (참고로 같이 본 중3 딸래미는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며 불호라고 하네요)
저는 영화 괴물을 처음 봤을때 처럼 재미있었어요.(굳이 아쉽다면 크리처 CG나 디테일도 그때 수준인게 아쉽다랄까)
솔직이 이 영화에서 무슨 메시지나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적어도..아직은 말이지요. 이후에 후속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풀리려나요)
영화 속에서 이런저런 무장들이 쌓여있는것들을 보면서 황정민 배우가 '이건 다 뭐야? 어디서 났어?' 라는 대사가 몇번 나올때마다 그 상대가 하는 대답은 '그게 지금 뭐가 중요한데요?' 였고 어쩌면 감독이 원하는 이 영화에 대해 관객에게 요구하는 감상 자세를 이렇게 요청하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일종의 제4의 벽을 잠깐씩 깨고 관객에게 하는 말같은 느낌)
어쨋든 저는 그러한 점에서 지극히 코믹 액션 영화로 이 영화가 다가왔고(참고로 저는 나감독의 곡성을 오컬트공포물이 아닌 블랙코미디로 해석하는 입장) 그 상황들에서 주는 웃음 포인트들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순돌이 아버지 씬에서는..정말 올해 최고로 웃었습니다. 소리내서 웃지 못하니 끅끅거리며 눈물 줄줄 흘렸네요.
후속편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마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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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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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오름달열여드레
07.18 · 210.♡.46.24
- 고
고미
07.18 · 223.♡.80.121
전반적으로 아재개그죠.
연령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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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0mas
07.18 · 112.♡.154.169
저는 초반 마을 세트 동선 설계도 그렇고, 카메라 무빙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적' 쾌감을 느꼈어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볼때만큼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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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도그래
07.18 · 58.♡.214.177
존윅 매드맥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감탄하면서요.
정효연 긴다리로 경찰차에서 내리는데 입 쩍 벌렸구요. 징총 쏘고 카체이싱 장면은 정말 멋지다 부럽다 나도 하고싶다였어요.
👍👍👍👍시간만 된다면 극장에서 몇번 더 보고 싶더라구요. 시간 순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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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미지
07.18 · 218.♡.213.194
저도 와이프랑 같이 재미있게 보고 바로 옆 재래시장에서 총각김치 사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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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멸x
07.18 · 223.♡.227.192
외계인 재밌었다고요?
에이설마..
저도 재밌었어요😜
마누가가 먼저 봐버려서
볼까말까 생각했는데..
무조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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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와이프도 엄청 웃으면서 봣습니다. 액션씬에서는 입벌리고 봤구요 ㅎㅎ 재밋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