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14.♡.156.50)
2026년 7월 19일 AM 09:19
다른 집 고양이들은 열살 훌쩍 넘어도 우다다도 잘 하고 사냥놀이도 잘 한다던데, 탄이는 우다다를 하긴 하지만, 장난감을 흔들어줘도 뛰어다니기만 하고 장난감을 잡으려는 의지가 많이 보이질 않아서 제가 열심히 흔들었다 감췄다 연기를 해가며 놀아줘야하구요. 캔디는 말씀드린대로 척추증, 골연골이형성증때문에 그런지 노는 걸 거의 거부하고 장난감을 흔들면 도망갈 때가 많아요.
사실 집에서 뭐 좀 하고 있는데 고양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어릴 때는 기본이 최소 30분이었어서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때 고양이들이 저랑 놀아줬던 거라 생각하고,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암튼 어느 하루 장난감을 잘 갖고 놀던 탄이 사진 들어갑니다.

얼굴이 안 찍혔어요. ㅋㅋㅋㅋㅋ
얘가 갑자기 일어나서 그랬나봐요. ㅋㅋㅋㅋㅋ

이런 사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열광하는 거, 움직이는 게 느껴져요. ㅋㅋㅋㅋ

잡고 물고 뜯고 놀다가 베란다로 나갔던 탄이가 다시 깃털을 잡기 위해 왔습니다.




아직 동공이 커지지 않았지만 유심히 보고 있었죠.

뛰어오르는 과정을 찍지 못했지만 또 잡아서 물고 뜯고 맛보는? 장면은 남아있네요.
저 때 더 많이 놀아줄 걸 그랬어요. 흔들어주기만 해도 좋아할 때 많이 놀아줬어야했어요.
지금은 터널 꺼내야하고 리플러그라는 것도 꺼내서 환경을 더 복잡하게 해서 놀아줘야해요. ㅋㅋ
사진은 여기까지만 올리고 몇 가지 세팅해서 놀아주러 갑니당.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