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에 대한 역사학자의 생각
M
moho (211.♡.31.221)
2026년 7월 19일 A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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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 부인 역사 고증 논란에 대한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의 생각입니다.
보면서 당시 논란 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 지점이 있어서...ㅎ
요약하면
대군부인이라는 명칭 자체가 제후국 설정인데???
황제국이라면 대군부인이 아니라 친왕 부인이라고 해야 했음
황제국으로 설정하고 드라마를 제작했다면 또다른 고증 논란이 불가피했을 듯
황제국을 고증하려면 명, 청을 참고해야 하는데 그러면 중국풍이라는 논란이 생기지 않았을까
조선은 제후국이 맞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황제국 예법도 섞여 있음
대표적인 것이 태종태세... 같은 묘호이며, 천세를 사용하지만 가끔은 만세도 사용 했음
드라마 제작진은 역사에 대해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일반적인 상식에서 만들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만세를 했으면 상관이 없었을텐데 그 부분에서만 조선시대보다 더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고증'을 하려고 천세를 사용해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켰음
이 드라마에 역사 고증을 비난하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역사 고증이라는 것 자체를 하지 않았음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다 역사 고증을 안 하거나 왜곡함
왕과 사는 남자도 역사 고증과는 거리가 멀지만 논란이 안 생겼음(대흥행으로 인한 부담감???)
역사 고증을 가지고 문제를 삼을려면 모든 작품에 동일한 기준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역사적 사실이 창작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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