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어느 은행털이범의 이야기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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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PM 04:58 · 수정 3회(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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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스파지아리(Albert Spaggiari, 1932년 12월 14일 – 1989년 6월 8일)라는 프랑스 은행털이범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니스 Société Générale은행 근처의 하수구부터 두 달간 8미터의 깊이를 파 올라가서 마침내 1976년 7월 16일 은행 금고에 침투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때는 마침 여름 휴가 기간이라서 지역 주민도 거의 없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금고 안의 371개의 대여금고를 털고 며칠을 보낸 뒤 벽에 락카로

"sans armes, ni haine, ni violence(비무장, 비증오, 비폭력)"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떠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니스 공항에서 체포됐고, 재판을 받던 도중 판사가 문서에 집중하고 있을 때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서 차 지붕 위에 떨어졌고, 미리 준비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차주에게 수리비로 5천 프랑을 수표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알버트 스파지아리는 본인이 참여하지 않은 궐석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 사이 남아공(위키에는 아르헨티나라고 나옵니다.)으로 도주 후 그곳에서 얼굴 성형수술을 받고 조용히 살다가 1989년 56세의 나이에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생략한 내용이 많습니다.)

아무리 그럴싸한 말로 본인을 포장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은행털이범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죠.

댓글 (2)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07.19 · 121.♡.214.196

    맷 데이먼 주연으로 영화를 찍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07.19 · 125.♡.200.218

    저러고도 56세에 사망이라니 인생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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