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가 배재고 특강 중에 '자도 상관없다.'

Lv.1 탱자나무 (175.♡.85.177)

2026년 7월 21일 P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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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의 특강을 들은 배재고 재학생이 '5·18 혐오 표현을 한 번도 지적하지 않았다', '잠을 자도 상관없다고 말했다'라고 꼬집자 이 이사장이 "직접 언급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진짜 자라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 이사장은 배재고 야구부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응원의 후속 대처 차원에서 지난 14일 배재고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에 참석했던 배재고 재학생은 21일 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이 보도한 기사에서 "교육 자체가 효과적인지 모르겠다"며 "혐오 표현이나 일베에 관해 전혀 배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이사장이) 강의를 시작할 때 '자도 상관없는데 들을 학생들은 확실히 들으라'고 말했는데 그걸 들은 학생들이 전부 자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21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5·18 혐오 표현인)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이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라며 "교육적으로 이야기해서 학생들 스스로 깨닫게 해야지. (그래서 강의 중에) 그런 말은 입밖에 내뱉지도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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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이 이사장은 "(교육 중 '자도 상관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처음에 '잘 사람은 자도 좋은데 옆 사람에게 방해되게 자지 말라는 말이었다"라며 "그 말은 자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자지 말고 잘 들으라는 이야기지 진짜 자라는 의미가 아니다. 열심히 들어달라는 이야기였다"며 "실제로 자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자는 사람을 일일이 깨우나. 자면 자는대로 둬야지"라며 "(수강하는) 학생들 숫자가 적으면 깨웠을 텐데 400여 명의 학생들이 듣는 강당에서 어떻게 그러나. (자는 학생은 소수였고)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메모까지 하며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60721191750684

아주 훌륭하신 강사입니다.

참고로 이재오는 이대통령 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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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kita

    kita Lv.1

    07.21 · 125.♡.203.162

    저게 자리에 맞는 인사에요?

  • 탱자나무 Lv.1 → kita 작성자

    07.21 · 175.♡.85.177

    윤수괴가 한 짓입니다.

  • Divertimento

    Divertimento Lv.1 → kita

    07.21 · 221.♡.163.70

    윤석열이 싸놓은 {emo:damoang-emo-001.gif}입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Lv.1

    07.21 · 173.♡.219.57

    이재오가 자발적으로 강의를 한건가요 아니면 누가 이재오를 강사로 추천한 건가요?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저런 꼴을 보고 있자니 울화가 치미는군요

  • 탱자나무 Lv.1 → 장군멍군 작성자

    07.21 · 175.♡.85.177

    배재고가 정했다고 봐야죠. 이재오가 쓰고있는 감투가 딱 맞으니 태클 걸기도 어렵죠. 일베고다운 결정입니다.

  • 음악매거진편집좀

    음악매거진편집좀 Lv.1

    07.21 · 39.♡.58.98

    이승만 시절의 구시대 교육 방식 입니다 학생들 강제로 모인뒤 늙은할배 옛날옛적 이야기 들으면 누가 반성하고 잘못을 깨닫게 되나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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