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4탄 입니다. - 몸국 먹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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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4탄째 연제중인 제주도 여행기 입니다.
평소에 사진 포함된 글을 잘 안올려서,
사진 업로드가 제약이 좀 답답하네요…
하루치를 몰아서 올리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일기장 느낌도 좀 있고
사진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예상보다 많은 편수가 올라갈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부디 이 글이 재미있는 몇몇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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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느즈막하게 2~3시즘 먹게 되었습니다.
메뉴선택부터,
어디로 먹으러 가야할까? 부터
가는길에 들른 해안 마을에서 유혹하는 해산물라면집들과
귀찬으니까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로 때울까? 싶었습니다.
주차장 때문에 같은곳을 2바퀴 돌은것도 진입장벽이었기도 하구요…
근데 결론은 찾아 냈습니다.
전화받으시는 분은 모르는 분인데,
얼굴 안나오니까 그냥 올립니다.
가게 이름은 "예사랑"이고 고기국수도 팔고 하는데
저는 몸국 먹으러 왔으니까요...
주문하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강원도 감자국 사람을 도발하는 메뉴를 발견했으니,
감자옹심이만두 입니다….!!
배불러서 못먹으면 포장할 생각으로
호기심을 무릎쓰고 같이 주문했습니다.
먼저 주문했던 몸국이 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감자옹심이만두 입니다.
25알 이네요….
음… 일단 제가 사는 주변에서는 못먹어본 맛이긴 한데,
맛은 미니만두 치고 만두피가 더 쫄깃한 정도입니다.
옹심이는 뜨겁게 국에 말은게 역시 맛있네요.
혹시라도 예사랑 가시는 분들 둘다 먹어 보시고,
이렇게 몸국에 옹심이로 넣어 드셔 보세요.
생각보다 갠찬습니다~
몸…. 참 신기 하더라구요…
면 같으면서
맛은 담백하고
작은 미역 느낌인데
딱딱하거나 , 너무 미끄러움 없이…
국수 먹는 느낌으로 후루륵 했습니다.
Atom님의 댓글
가네시님의 댓글의 댓글
귤알갱이님의 댓글
제주도 갈때 참고할게요~~
Eclipse님의 댓글
4balls님의 댓글
sanga78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