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황교익 선생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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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글을 썼지만 공감해서 퍼왔습니다. 지들 잘 나서 국회의원된줄 알아요.

댓글 32 / 1 페이지

eyh사랑님의 댓글

그런데 이분 과거발언을 보면 음식에 대한 표현으로 선민의식과 숭일로 대단했던 분 아닌가요? 갑자기 정상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보니 잠시 어리둥절합니다

신삼돌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음식 평론가로서 평생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말한것을 비전문가이며 다수의 대중이 통념상 받아들이기 어럽다며 친일파니 매국노니 하며 비난한 일이 있었죠.

gomtrose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갑자기가 아니라 원래 정치적이어서 타겟이된 순서가 거꾸로이죠 그래서 일본기원 주장을 과장하고 왜곡하는 부류가 있는거고
그래서인지 단순한 호불호이면 할수없는 감정서린 반응이 있네요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음식 관련해서는 왈가왈부 시시비비가 있었지만, 정치적인 스탠스는 일관되었습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전 선민의식도, 숭일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발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상한 발언을 찾는게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

리바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황교익님 정치관련 발언이 갑자기 제대로 한다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지난 몇년간 계속 일관된 스탠스로 발언중입니다

ongrjoe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본인이 조사해보니 일본기인이라 일본의 영향을 받은거라고 한거고, 과거 위생관념 등이 일본이 나았으니 낫다고 한것을 숭일이라고 공격당한거였죠.

르미에르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한 10년 전쯤? 황교익 선생의 존재를 인식한 이후부터 이분은 쭈욱 진보쪽에서 옳을 말들을 해오셨습니다.
음식 관련된 발언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으나 정치적 발언에서 이랬다 저랬다 한 적은 없어요.
내가 몰랐다고 해서 없었던 일이고, 내가 몰랐던 시절이 비정상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참 이상하네요.

SDf2님의 댓글의 댓글

@eyh사랑님에게 답글 정치 관련 입장에서는 존중하고 존경하나 수요 미식회 부터 봐온 입장에서 본업인 음식 관련은 불호의 영역인 분입니다.

1. 소수의견으로 일본기원설을 주장하거나
2. 맥락 상 어휘등이 일본 기원인게 그닥 중요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굳이 '너네는 모르지? 사실 이 음식명은 일본 기원이야.; 라는 느낌으로 언급을 하거나
3. 특정 지역(고향)은 지나치게 올려 치기 하고 특정 지역(호남)은 내려치기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sinclairs님의 댓글의 댓글

@SDf2님에게 답글 개인 호불호는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선민의식, 숭일"로 표현될 정도는 아니지요.
정말로 "선민의식, 숭일"로 느껴지시나요?

SDf2님의 댓글의 댓글

@sinclairs님에게 답글 수요미식회 시절의 발언들 및 당시 떡볶이 논란, 알쓸신잡에서의 발언에서 거의 그에 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Df2님의 댓글의 댓글

@sinclairs님에게 답글 가령 유시민 전장관에게 한 발언은 유 전장관을  맛있는 것도 못 먹어본 사람으로 비하하는 무례한 발언이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를 동일하게 비하하는 발언이었죠.

sinclairs님의 댓글의 댓글

@SDf2님에게 답글 1. 일단 "선민의식"이 있다는 의견으로 읽히는군요. 맞나요?
2. 저는 유시민 전장관과의 티키타카로 봤는데 그렇게 보실수도 있지요. 물론 동의하지는 않지만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숭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숭일"이라고 판단하시는건가요? 이 부분에는 명확한 의사표현이 없어 다시 질문드립니다.
4. "숭일"이라고 판단할만한 예가 있나요? 저는 그러한 예를 찾지 못했습니다.
  4a. 그래서, 저는 황씨의 의견이 "선민의식, 숭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4b. "숭일"이라고 판단할만한 예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위에도 말했지만, 저는 그러한 예를 찾지 못했습니다.

SDf2님의 댓글의 댓글

@sinclairs님에게 답글 1. 해당 사례(유시민 전장관 건)나 일본 기원설 관련 주장들, 떡볶이, 5대 짬뽕 등등의 사례를 볼 때 선민의식이라고까지 생각한 적은 없지만 남을 무시하거나 자기 의견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2. 그게 티키타카인가요? 남을 어렸을 때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자란 사람 취급하는게요? 남의 의견을 존중 안하는 것은 물론이고 좀 더 나가면 패드립 수준 아닌가요?

4. 이미 얘기한 아래 3가지에서 모두 다소 일본에 치우친 느낌을 받았습니다.
 1) 소수의견으로 일본기원설을 주장하거나
 2) 맥락 상 어휘등이 일본 기원인게 그닥 중요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굳이 '너네는 모르지? 사실 이 음식명은 일본
    기원이야.; 라는 느낌으로 언급을 하거나
 3) 특정 지역(고향)은 지나치게 올려 치기 하고 특정 지역(호남)은 내려치기 하는 것.
3)은 왜냐 라고 물을테니 미리 답을 하자면 그 고향이 일제의 잔재가 강하게 남은 곳이고 대략 읽은 황교익씨의 가정사 또한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처럼 느꼈습니다.

충분히 답이 되었나요?

개인의 생각을 나름의 근거로 가지고 이야기했을 뿐인데 취조하듯이 따져 물으니 불쾌하군요.

저는 앞서도 충분히 답을 했다고 생각하고 이번 댓글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였으니 마찬가지로 무례하게 물으신다면 답을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무례하다고 생각한 것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어떤 사안에 대해서 수식과 같이 A다 B다 라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들도 있는데 그렇게 하도록 강요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2. 제 생각을 표현한 부분에 대해 나름 근거(사례)를 들었음에도 그 근거 자체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그런 예를 찾지 못하였다고 하니 제가 말한 예시들을 무시하는 듯이 느껴지는군요. 만약 토론을 원하신다면 제 예시에 대해 반박하는게 맞지 않나요?

sinclairs님의 댓글의 댓글

@sinclairs님에게 답글 1. 그렇군요. 무례하게 느껴지셨다면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지만 사과 드리겠습니다.
2. 4번에서 예가 없는걸 예를 들어라니 난감합니다.
  2a. 유사한 사례를 들라면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황씨가 "우리나라 음식은 일본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는 부끄러운 게 아니다. 일본 역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받았는데 이것또한 자랑스러운 게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내선일체니 뭐니하면서 프레이밍한 기레기의 주장이 있네요.
  2b. 황씨의 일화 중에서 백종원의 만능양파인지 다른 것인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않지만, 여튼 부족한 소비를 싼 국산재료 많이 먹자라는 취지의 발언에 딴지를 거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한 건 기억납니다.(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3. 그래서, 당신의 답변은 동어반복입니다. (수정했어요)
4. 요청하신 근거는 2a로 대신하겠습니다.

SDf2님의 댓글의 댓글

@sinclairs님에게 답글 '당신'에 동'의'반복이라니....

그냥 메모든 뭐든 하고 갈 길 가요.

황교익씨의 정치 외 문제 발언들은 깐 양파와 같이 부지기수지만 당신같은 분에게 할애할 시간은 없습니다.

sinclairs님의 댓글의 댓글

@sinclairs님에게 답글 그래요. 그러셔야지요.
아.. 동어반복은 수정했어요. 고마워요.
기레기 프레이밍에만 빠지지 말고, 정확한 실체에도 관심 좀 가지세요.

SDf2님의 댓글의 댓글

@seankun님에게 답글 네 관계가 있죠.
변희재가 말하는 굥 탄핵론이 이재명 대표/조국 대표가 말하는  굥 탄핵론과 같을 수 없듯이요.

물론 이건 극단적 예시고 황교익님을 변희재 따위랑 비교하려는 건 아닙니다.

답이 되셨나요?

eyh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오전에 개인적인 불호의 입장을 표현한 것이 어그로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본의아니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불호의 입장은 변호해야 겠기에 몇 자 적습니다.

1.정보의 불확실성 및 비전문성
맛 칼럼니스트로 알려져 있으나, 주장 중 상당수가 부정확하거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를 들어, 만두의 기원을 이야기하면서 삼국지의 제갈량이 남만정벌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정사 삼국지에도 기록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 제공은 전문가로서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2상업적 이중잣대
자신이 비판한 대상과 유사한 상업적 활동을 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백종원의 만능간장

3.친일 성향 논란
한국 음식의 기원이 대부분 일제강점기 시절이라고 주장하면서 친일 성향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반감을 샀으며, 특히 한국 음식 문화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불고기’라는 단어가 일본어에서 왔다고 주장하거나, 일제강점기 시절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으로 비판받았습니다  .

4.특정 인 비하
특정인의 요리법을 단순히 설탕과 조미료로 맛을 내는 것이라며 깎아내리고, 그의 외모를 조롱하는 등의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 이러한 행동은 공적인 인물로서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5.논란의 발언
혼밥에 대해 ‘사회적 자폐’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며 사회적 소통 능력이 결여된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혼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불쾌감을 주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분을 음해(?)한 것 같아 죄송스럽긴 합니다. 어느 분은 제가 수박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표현하시기도 했구요 ㅠ
워낙 눈팅하는 것을 좋아해서 의사표현에는 침묵입니다만 약간의 맘상은 있네요 ㅠㅠ
개인적인 소견은 민주당의 진보와 친일은 양립불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이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sanga78님의 댓글

그럼요. 이런 요구에 일일이 귀기울이고 방법을 강구해서 대신 수행하라고 국회의원 뽑는 겁니다. 다 알아서 하세요 하고 뽑는게 아니구요.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현재고 미래입니다. 과거로 회귀하고 싶으시면 의원직 내려놓고 은퇴하신 분들이랑 추억나누기 하시면 되겠습니다.

sunandmoon님의 댓글

이번 선거에 열성적이었던 만큼 더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결과와 이해할 수 없는 상황파악 능력 때문이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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