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깨닫습니다..
벗
벗님 (175.♡.156.146)
2026년 7월 24일 PM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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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깨닫습니다.
'맞다, 지금이다.'
손가락을 키보드 위에 올려놓습니다.
( 사실 계속 올려놓고 있었을 뿐,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치 )
방금 올려놓은 손가락이 미친 듯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래, 맞아. 이렇게 완성되는.. 아니, 완성하는 거얏!'
우다다다,
우다다다..
후,
한 숨을 쉬어봅니다.
'그래, 어디 한 번 보자.'
환희의 기쁨...을 맛보기에는
아/무/것/도
건질 것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환상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린 것 같은..
바로,
그..
'뻘글'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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