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Day (218.♡.245.253)
2026년 7월 25일 PM 12:52
다른 회원분이 영상 올리신게 아래 있긴 한데 5분짜리 풀영상이 따로 있어서 올려봅니다.
메이저리그 데뷔했다가 결국 얼마전에 트리플A로 강등당한 고우석이 등판 이후 이물질 검사에 걸려 퇴장을 당했습니다.
미국에서 투수가 타르를 바르고 투구하는 스캔들이 대대적으로 터진 이후에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이닝 종료 후 거의 매 이닝에 가깝게 이물질 검사를 합니다.
손, 글러브, 모자, 신체 등등에 바세린이나 타르 등을 바른 것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이물질 바르면 무조건 퇴장이고, 침도 안됩니다.
마운드에서 손가락에 침 바르는 습관 가진 투수들이 있는데, 그 또한 침을 묻히고 닦은 다음에 투구해야 정상 투구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건 과거 스캔들이 터지기 전에 벌어졌다면 고우석도 부정투구를 강력하게 의심받을만 합니다.
그런데 최근엔 거의 매이닝에 가깝게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투수들에게 이물질 검사를 합니다.
부정투구의 유혹에 빠졌더라도 안 걸릴 방법을 찾아야지 뻔히 걸릴 수 밖에 없는 멍청한 행동을 할 가능성은 낮을텐데요.
고의로 했다기엔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된 일인지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 고우석은 화면상으로 보면 아니라고 매우 억울해 하고 있고, 이물질로 보이는 무언가가 적발되어 퇴장 조치 되고 글러브는 수거해갔으니 정밀 검사를 통해 추후 물질이 무엇인지 밝혀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물질이 부정투구에 도움이 되는 타르 같은거라면 얄짤없이 고의성 여부와 별개로 고우석의 책임이 되겠죠.
예를 들어 고우석이 진짜 억울한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만약 누군가 악의적으로 몰래 묻혔다고 하더라도 등판 전에 글러브 끼면서 본인도 이상함을 느꼈을테고 그 시점에서 조치를 취했어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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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배
배려심
13:05 · 96.♡.5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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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생끝에 미네소타로 이적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트리플A로 내려간 것도 안타깝지만 가자마자 글러브 이물질로 퇴장이라니 콜업되기 쉽지않겠네요. 규칙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