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은장하다 (121.♡.132.79)
2026년 7월 27일 PM 05:25
왕 이 연 (조승우) 의 명령에 억울하게 죽은 백성들의 원혼을 달래주는 장면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이다
신분이 무엇이든
사람됨이 어떠하든
상관없다
모든이의 운명 끝에
죽음은 공평하기에 슬퍼하거나 억울해야 할 일이 아니다
과인은 역병을 막고자
힘없는 그대들을
가장 먼저 칼날 앞에 세웠다
그대들의 운명을 허락도 없이
난도질 하였다
허나 그 무엇도 막지 못한 채
울분에 찬 그대들의 통곡만 들려오는구나
결코 씻을 수 없는 죄악이다
이는 용서 받기 위함이 아니다
원한다면 이 목숨
당장에 거두어 가도 좋다
허나 생이 허락된다면
그대들의 죽음 위에 남겨진
부모, 형제, 자식, 모든 가족들을 나라의 어버이로써
끝까지 내가 품고 보살 필 것이다
또한 저승에서 갚고 또 갚을 것이다
부디 서린 한을 거두고 저승으로 가거라
이제 그 무거운 짐은 이승에 내려놓고
저 너머로
이제 떠나거라
,,,,,그러고는 백성들은 소멸한다...
,,,,,백성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참~ 착 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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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코
코느님
07.27 · 11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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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숙면이보약
07.27 · 1.♡.88.203
동궁 재미있게 봤습니다 ㄷㄷㄷ
- 셀
셀레본
07.27 · 118.♡.10.78
장면은 멋집니다. 조승우의 연기도 대단합니다. 대사도 좋습니다. 근데 전 오히려 이 장면에서 시리즈에 엄청 실망했습니다.
스포라서 길게는 못쓰겠는데, 저 장면은 그 전까지의 왕의 캐릭터를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동궁은 몇화 안되는데도 그 안에 이런 식으로 반전이라면서 캐릭터를 바꾸고 개연성을 날려버리는게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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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eritasian
07.27 · 211.♡.64.24
와우 아서스를 보는듯한 ..서사도 비숫한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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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만든 명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