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중착석(?) 쩍벌남 옆에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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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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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귀가하는 길..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한 분이 격한 쩍벌로 이중주차.. 아니 이중착석 하고 있네요.
앞에 가서 좀 앉자며 한마디 건내드리었습니다.
"좀 앉읍시다."
다행히(?) 본디 한 좌석으로 제대로 앉으셨고, 덕분에 저도 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뭔 핸드폰을 그리 열중하여 보시나했더만 전형적인 극우성향 사이버렉카 유튜브 채널 보시더군요.
댓글에는 대통령 힘내시라는(?) 글들이 주루룩... 에이그……
파렴치한(破廉恥漢) : 체면이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스러운 사람
이제껏 제가 본 최대각도(?)의 쩍벌은 아니었지만… 같은 남자가 봐도.. 왜저러나 싶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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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몽키님의 댓글
마트 쇼파에 앉아서 속옷목사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그렇지 그렇지 아멘 아멘! 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행색이 보통사람의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긴 했지만 그건 제 선입견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자유대한민국 사랑한다! 해야할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읍니다…
행색이 보통사람의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긴 했지만 그건 제 선입견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자유대한민국 사랑한다! 해야할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읍니다…
일석1님의 댓글
혹시 2찍들은 내심 그런 걸 강한 것 센 것으로 여기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곤합니다. 이중착석이나 큰목소리 큰음량시청 같은 걸하면서요.
안냥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