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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첫 기일인데 가족들 다 오지마시라 하고 혼자 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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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31 11:12
본문
다음주에 아이 첫 기일이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 다 당연히 같이 간다고생각하고 계신데… 그냥 조용히 혼자 보고 오고 싶네요.
가족들 끼리도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분위기도 어색할 것 같고..
그냥 나 혼자 조용히 보고 오겠다고 하면 부모님이 섭섭해 하실까요?
그리고 여태까지 부모형제 아무도 기일을 겪어 본적이 없는데… 뭐 하는건가요? 제사 하곤 다른 개념 같은데...
일단 아이가 한번도 과자란걸 먹어보질 못한게 한이되서 여러 나라 가서 갈 때마다 그나라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들은 잔뜩 사왔는데…
따로 정해져있는 음식이 있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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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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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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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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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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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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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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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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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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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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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27 09:16
댓글 75
/ 1 페이지
구사인볼트님의 댓글
형식이 있다 한들 그게 무엇이 중요할까요..
항상 가슴속에 잊지 않고 아이를 위해 준비해가신 선물 과 나 또한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오면 되지 않을까요..
항상 가슴속에 잊지 않고 아이를 위해 준비해가신 선물 과 나 또한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오면 되지 않을까요..
리아미님의 댓글
아이의 기일이라고 써있는 것만봐도 너무 먹먹하네요.
아이 맛난것도 많이 사주시고 잘다녀오셔요.
아이 맛난것도 많이 사주시고 잘다녀오셔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Everlasting님에게 답글
그렇게 허망하게 떠날줄 알았으면 과자 맛 좀 보게해줄걸 하는생각이 계속들더군요
중경삼림님의 댓글
예전 클리앙 때부터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군요..
먼저 혼자가서 감정을 추스르시고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하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뭐라 말씀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론 상상도 안되는 슬픔이라서요..
먼저 혼자가서 감정을 추스르시고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하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뭐라 말씀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론 상상도 안되는 슬픔이라서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이젠 괜찮습니다. 잊지는 못하겠지만 이 상황에 서서히 익숙해져가는것 같아요.
Riderman님의 댓글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 이해해 주실껍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
다 이해해 주실껍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
Hymn님의 댓글
예전 글이 기억이 나네요.
가정에 어떠한 사정이 있다해도 그들이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하고자 한다면 그 마음만은 받는 것은 어떨지요.
마음을 다해 평안을 빕니다.
가정에 어떠한 사정이 있다해도 그들이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하고자 한다면 그 마음만은 받는 것은 어떨지요.
마음을 다해 평안을 빕니다.
징어5님의 댓글
먹먹해서 뭐라고 드릴 말이 없네요.
다들 같은 마음이라 저처럼 글쓰려다 그만두시는분도 많을것 같아요.
눈물이나서 더 못쓰겠네요.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다들 같은 마음이라 저처럼 글쓰려다 그만두시는분도 많을것 같아요.
눈물이나서 더 못쓰겠네요.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꿈부님의 댓글
아이의 첫 기일이라니 글을 읽는 내내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과자 사다 주면 엄청 좋아 할겁니다! 힘내세요!!
MoonKnight님의 댓글
클리앙에서 쓰신 글이 아빠된 입장에서 너무 슬펐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그냥 혼자 다녀오셔도 될 듯 합니다
아이와 아버지의 시간을 오롯이 가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그냥 혼자 다녀오셔도 될 듯 합니다
아이와 아버지의 시간을 오롯이 가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daemon님의 댓글
누가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창자가 끊어질 슬픔이라고 했을까요..
형식도 필요없고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나 맛있는 과자 많이 먹자고 해주시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형식도 필요없고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나 맛있는 과자 많이 먹자고 해주시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네로우24님의 댓글
잘다녀오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충분히 이해하실 상황이라 봅니다. 또 이해 못하시면 뭐 어떤가요.. 상상도 할수 없는 아픔이지만...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이전 사이트에서도 봤었는데 벌써 기일이되었군요. 먹먹하네요. 마음가시는대로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정해진것도 없고...중요한건 남겨진 사람마음이죠...
dreamwith님의 댓글
가족과 함께 가더라도 따로 시간내서 아이와 오랜시간 같이 이야기도 하고 놀아주세요. 아이도 하늘에서 많이 좋아할겁니다.
Bcoder™님의 댓글
아버지 어머니의 슬픔과 비통함이야 어찌 기일과 평일을 가리겠습니까.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어른들도 모시는 것을 권합니다.
조부모님들도 역시 힘들고 슬프실테니까요.
설사 표현이 미숙하고 서로에게 상처가 되더라도 모두 안타까움과 슬픔에서 나오는 일이고 그런 슬픔은 서로 나누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어른들도 모시는 것을 권합니다.
조부모님들도 역시 힘들고 슬프실테니까요.
설사 표현이 미숙하고 서로에게 상처가 되더라도 모두 안타까움과 슬픔에서 나오는 일이고 그런 슬픔은 서로 나누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
벌써 그리 되었군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의학을 하는 사람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살살타님의 댓글
형식보다, 그 무엇보다
기리는 마음이 훨씬 중요하지요.
마음 가는 대로 아기를 추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리는 마음이 훨씬 중요하지요.
마음 가는 대로 아기를 추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폴라베어님의 댓글
클리앙에서 마왕님 올리시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군요.. 잘 다녀오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ㅠㅠ
오리지날것님의 댓글
아.. 맘 아픕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이젠 안아프고 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아프고 찢어진 마음 잘 회복하시길 빕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이젠 안아프고 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아프고 찢어진 마음 잘 회복하시길 빕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오지마라 한다면. 그 또한 남은가족에게 상처가
될수있지요. 기일 이란 날짜에 메이지 마시고
조용할때 따로 시간내서 가는게 어떨까요.
될수있지요. 기일 이란 날짜에 메이지 마시고
조용할때 따로 시간내서 가는게 어떨까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
클리앙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위로드리며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첫 기일, 가족분들도 이해해 주실거에요..
위로드리며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첫 기일, 가족분들도 이해해 주실거에요..
파란단추님의 댓글
마음가는데로 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음이 허락할때 가족분들께 같이 가자고 하셔도 되지않나해요....
잘 다녀오세요...
마음이 허락할때 가족분들께 같이 가자고 하셔도 되지않나해요....
잘 다녀오세요...
llaaff님의 댓글
하시고 싶은거 마음대로 하세요. 기일은 기억하는 날입니다. 기억에서 잊혀질때가 진짜 사라지는 거라고 합니다. 항상 기억하고 생각 해주세요. 언젠가 다시 만날때까지.
래비티님의 댓글
부모로서, 그 슬픔을 감히 짐작도 못 하겠습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모쪼록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모쪼록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mineroller님의 댓글
눈물만 나네요.... 같은일 겪어본 사람으로써 (그래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저보다 훨씬 더 힘들게 보내셨죠..) 진심의 위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우.. 다른가족들은 잊고만 싶어해서.. 그냥 기일 근방에 저 혼자 아무도 모르게 다녀왔었어요
혼자 따로 가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해요 부모님도 이해 해주실거 같은데..
좀 미친사람처럼 보이긴 해도 모르는 사람들만 있으니 그냥 맘편하게 아가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러다 왔었네요..
제 경우.. 다른가족들은 잊고만 싶어해서.. 그냥 기일 근방에 저 혼자 아무도 모르게 다녀왔었어요
혼자 따로 가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해요 부모님도 이해 해주실거 같은데..
좀 미친사람처럼 보이긴 해도 모르는 사람들만 있으니 그냥 맘편하게 아가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러다 왔었네요..
화신님의 댓글의 댓글
@mineroller님에게 답글
기운 내십시오.
시간이 약이라곤 하지만, 그 어떤 말로 아픔이 위로 되겠습니까.
기억하시며, 찬찬히 편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약이라곤 하지만, 그 어떤 말로 아픔이 위로 되겠습니까.
기억하시며, 찬찬히 편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류겐님의 댓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정해진게 어디있어요. 가족이 좋아하고 아이가 좋아하면 그만인거죠.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길~
rozen님의 댓글
주변보다 본인 마음 먼저 챙기고 편한대로 하면 어떨까해요. 아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 가지길 바랍니다. ^^
금송아지님의 댓글
클리앙 시절 마왕님 글은 항상 한 글자, 한 글자 집중해서 두 번 세 번 읽곤 했습니다.
딴엔 응원과 위로라며 적은 댓글이 마왕님의 마음에 혹여 생채기라도 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댓글 대신 마왕님 글을 여러 번 읽는 방식으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보냈었어요.
이렇게 마왕님 글을 다시 읽게 되어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려고 용기 내어 댓글 달아요.
고맙습니다.
딴엔 응원과 위로라며 적은 댓글이 마왕님의 마음에 혹여 생채기라도 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댓글 대신 마왕님 글을 여러 번 읽는 방식으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보냈었어요.
이렇게 마왕님 글을 다시 읽게 되어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려고 용기 내어 댓글 달아요.
고맙습니다.
루다아빠님의 댓글
마왕님의 슬픔을 직접 느낄 수는 없겠지만, 아이를 가진 부모가 된 입장으로 상실에 대해서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핑 돕니다. 기운 내세요~~
모모카님의 댓글
하늘에서 맛난 과자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해 할 거에요 그리고 곧 다시 세상에 소풍 나오기를 그때는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제목만 보고도 누구신지 기억이 나네요.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도 왈칵 슬픔이 느껴지구요.
가족분들도 마왕님을 위한 마음으로 같이 가시고자 한 것이니 마왕님 뜻을 전하시면 당연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가족분들도 마왕님을 위한 마음으로 같이 가시고자 한 것이니 마왕님 뜻을 전하시면 당연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민이어쳐님의 댓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절대로 상상하기 싫은.. 일들인데 위로드립니다.. 감당하고 계심이 존경스럽네요ㅠ
화신님의 댓글
버스 안에서 글을 봤습니다.
아이가 크게 다쳐 전신마취 수술을 겪을 때도, 조금씩 나아갈 때도, 다친 곳을 보며…
지금도 남아 있는 흉터를 보면서도 맘이 얼마나 아픈데…
어찌 그 마음을 상상조차 할 수 있겠니까.
마왕님 마음 가시는데로 천천히 흘러가기시길…
그리고 조금씩이나마 평온해지시길 바래 봅니다.
아이가 크게 다쳐 전신마취 수술을 겪을 때도, 조금씩 나아갈 때도, 다친 곳을 보며…
지금도 남아 있는 흉터를 보면서도 맘이 얼마나 아픈데…
어찌 그 마음을 상상조차 할 수 있겠니까.
마왕님 마음 가시는데로 천천히 흘러가기시길…
그리고 조금씩이나마 평온해지시길 바래 봅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
아....제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얼마나 마음이 안좋으실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온라인상이지만 위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를 기리는 것인데 형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맛있는 과자 많이 놓아주시면 아이가 좋아할것같아요
나무공원님의 댓글
ㅠㅠ 뱃살마왕님 마음에 가장 편한 방식으로 하셔요 ㅠㅠ 주변에서 아무도 뭐라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내의 지인은 일주일 전에 아이를 보냈답니다. 아이의 체취가 배어있는 방을 도저히 정리할 용기가 안난다고 하네요.
체취가 날아가는 것이 싫어서, 환기도 못 시킨다고 합니다.
주변에선 어서 잊고 털고 일어나라고 한다는데 그 말이 그리 야속하답니다. 어떻게 아이를 잊나요.
너무 아프고 슬픈 글인데, 글로 위로해드리는 것이 다라서 죄송스럽네요 ㅠㅠ
눈물이 나오면 우시고, 혼자 보고싶으면 혼자 보고 오시고, 최대한 뱃살마왕님 마음에 편한대로 하세요.
부디 아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기만 기원합니다 ㅠㅠ
저희 아내의 지인은 일주일 전에 아이를 보냈답니다. 아이의 체취가 배어있는 방을 도저히 정리할 용기가 안난다고 하네요.
체취가 날아가는 것이 싫어서, 환기도 못 시킨다고 합니다.
주변에선 어서 잊고 털고 일어나라고 한다는데 그 말이 그리 야속하답니다. 어떻게 아이를 잊나요.
너무 아프고 슬픈 글인데, 글로 위로해드리는 것이 다라서 죄송스럽네요 ㅠㅠ
눈물이 나오면 우시고, 혼자 보고싶으면 혼자 보고 오시고, 최대한 뱃살마왕님 마음에 편한대로 하세요.
부디 아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기만 기원합니다 ㅠㅠ
콩쓰님의 댓글
당시 클리앙에 올렸던 글을 보면서 참 많이 아팠습니다. 잘 추스리셔서 여기까지 오신것만 해도 대단하신거죠.
빅머니님의 댓글
벌써 1년 지났군요. 그때 쓰신 글들 저도 기억납니다. 아이가 천국에서 부디 행복하기를 다시금 기도합니다.
그러거나말거나님의 댓글
가족분들께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마음 가시는 대로 추모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형식이 뭐가 중요할까요. 아이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형식이 뭐가 중요할까요. 아이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토토츠님의 댓글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걸 가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혼자 한번, 가족과 한번 두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구요.
마왕님에게 소중한 아이이기도 하지만 손주이기도 조카이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혼자 한번, 가족과 한번 두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구요.
마왕님에게 소중한 아이이기도 하지만 손주이기도 조카이기도 하니깐요.
choochoo님의 댓글
글만 읽어도 제 머리가 아득해지는 느낌인데 그 슬픔을 어찌 감당하신건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asdfasdf님의 댓글
클리앙에서 올리셨던 글을 기억합니다.
벌써 1년이라니...
아이도 하늘에서 엄마 아빠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싶어할거예요.
저는 상상도 못할 슬픔이지만 두분이 꼭 이겨 내시길 바립니다.
벌써 1년이라니...
아이도 하늘에서 엄마 아빠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싶어할거예요.
저는 상상도 못할 슬픔이지만 두분이 꼭 이겨 내시길 바립니다.
배드문님의 댓글
상상만 해도 눈물이 맺히네요
그냥 아이와 조용히 이야기 하러
다녀오신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냥 아이와 조용히 이야기 하러
다녀오신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녹차중독님의 댓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시간 흘리며 그냥 살아 내시는겁니다.
웃는 얼굴까지는 못하더라도 덜 아픈날이 오겠지요.
시간 흘리며 그냥 살아 내시는겁니다.
웃는 얼굴까지는 못하더라도 덜 아픈날이 오겠지요.
Elbowspin님의 댓글
예전부터 가슴 한켠으로 내내 신경 쓰였는데...
아이를 둔 아빠의 심정으로 감히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음식을 장만 해 가시던, 혼자 가시던... 아버님 편하신 방향으로 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좀 덜 아픈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 내셨으면 합니다.
아이를 둔 아빠의 심정으로 감히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음식을 장만 해 가시던, 혼자 가시던... 아버님 편하신 방향으로 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좀 덜 아픈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 내셨으면 합니다.
Nemotemi님의 댓글
아이에게 주고싶은 모든거 다좋습니다. 이걸 좋아할지 모르겟다. 꿈에와서 어땟는지 알려주겟니?
안온항하루님의 댓글
아이와 작별하신 뒤로 글이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서 근황이 궁금했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잘 견디고 계신지.. 말이에요.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다른 가족들도 아이를 기억하고 싶으실 것 같은데 별도로 혼자 다녀오심은 어떨까요. 아무쪼록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 전합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
가까이 계시다면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의 질문에는 "예"라고 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