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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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을 주로 하다 보니 가입 후 좀 지난 시점에 첫 글을 적습니다.
즐거운 소재였으면 좋았을텐데.. 오늘 다른 카페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보고 적습니다.
어떤 사람의 회원 이미지가 'NO 재팬' 비슷한데 뭔가 다르길래, 확대해서 봤더니 아래처럼 YES 재팬 운동이더군요..
일단,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정신병자라고 생각해서 바로 차단했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데, 설마 이딴 운동이 많이 퍼졌나 해서 찾아봤더니 신문 기사가 꽤 나오고, 사진 및 블로그 글도 조금 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한 블로그에 들어가봤더니
"빨갱이들 주장하는거 반대로만 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함
킹석열 좋아 빠르게 가!"
역시나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이 즐비합니다.
[매국노 = 2찍]은 역시 과학 공식인 것 같습니다.
일본이야말로 삼성 폰이 한참 잘 나갈 때도 휴대폰 판매 순위 상위권에 삼성폰이 없던 흔하지 않은 나라였고, 대체로 한국 제품을 지양하며, 서점에 혐한 서적 코너가 따로 있는데 그런 쓰레기 낙서들이 100만 부씩 팔리는 유일한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일제를 항상 불매하는 것도 아니고, 사이가 많이 틀어졌을 때나 잠깐(대부분 일정 기간 눈치보다가 철회하죠) 불매하는 것 뿐인데, 그것을 파시즘, 전체주의, 반일종족주의라네요. (많이 보던, 간첩이 쓸만한 단어도 나오네요.)
이런 사실은 알고서 저런 말을 하는건지.. 어차피 관심도 없겠죠?
메갈이 일베를 미러링하듯이, 이것도 딱 무뇌 미러링 같습니다.
매국노와 2찍은 역시 지능 문제 같습니다.
나무위키에는 '예스 재팬 세대'라는 항목도 나오네요.
쓰레기 같은거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아서 몇 줄만 보다가 나왔습니다. (링크 1)
자유당 후예처럼 갈라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객관적으로 저 세대가 2찍하는 비율이 일본을 좋아하는 비율과 상당히 정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링크 2)
일본 기술/경제가 몰락한지 몇십 년이 지났고 일본 문화(만화, 음악 등)가 융성하던 시대가 지난지도 오래인데, 무엇이 2찍들의 마음을 그렇게 끌어당기는건지 모르겠네요.
구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일본에서는 쓰다 버릴 물건 취급이나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배신자의 말로는 영화에 자주 나오지요
구보리님의 댓글
우주난민님의 댓글
구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구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구보리님의 댓글
스트론튬을 예로 들면, 뼈나 치아에 축적되고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며 반감기가 약 29년이네요.
방사선 외부피폭 선량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므로, 애인 등 가까운 이들이 받는 피해가 제일 크겠네요. 시간 면에서는 오랜 시간 같이 있는 회사 동료나 학교 동기들이겠고요.
하지만 저들은 일단 아무 생각도 없을 것 같고 (수구 세력은 보통 생각이 없거나, 엄청 근시안이더군요), 만약 알게 된다고 해도 대부분 "내가 가고 싶고, 내 돈으로 다녀오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야?"라고 하겠지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구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가깝지만 싫어하는 곳이라서 별로 관심을 준 적은 없지만 궁금하네요.
언제 글 한 번 올려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물건샀다 여행간다.
본인은 배웠네 뭐네 하면서 OX 놀이하다 이젠 이미 예상한 예스재팬까지 보네요
강요할땐 해야돼죠 그중에 하나가 노재팬이고, 조선일보 뉴라이트 강요없이 이길 수 있을까...
강요하지말라면서 일본뻘짓 보면서 열받는 사람들 모순이죠
일본에 피해도 보고 척이있는 저도 노재팬 강요하는데 피해도 안보고 척도 없는 애들이 예스재팬이라...
구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일본을 소비했다면 조용히만 있어도 중간은 갈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못 참는 것 같네요..
기소청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