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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 절차가 강화되기는 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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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2024.06.10 11:06
1,0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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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후 옥션에서 경매로 100년 전 엽서, 우표 등을 가끔 구입하는데, 몇 년 동안 거래하면서 관세청에 '간이통관 신청'을 하라는 연락을 받은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덕분에 관세청 앱도 설치해서 이런저런 절차에 따라 신청했습니다.

면세 금액인 150불이 넘어서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그런 금액을 초과했던 경험이 그 동안 많았으니 그런 사유 때문은 아닐 것이고, 항상 같은 방식(우체국 EMS 국제특급 우편)으로 바다를 건너오는 작은 서류봉투 크기의 우편물이라서 지난 5월과 달라진 게 전혀 없었기도 하고요. (대행 사이트에서 낙찰가를 겉면에 성실하게 기재하고, 필요하면 인보이스도 동봉합니다.)

최근 통관 절차가 새로 구축되거나 강화된 때문이 아닌가 하는 뇌내망상적 상상을 해 봅니다.

댓글 7 / 1 페이지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6.10 11:10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지난 몇 년 동안 수십 차례 구입하면서 그동안 한 번도 신청을 안내 받았던 적이 없어서요. 관련 절차가 강화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깐깐히 살펴 보겠다는 것 아닐까 하네요. ㅎㅎ

무적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06.10 11:12
@Gesserit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6.10 11:14
@Gesserit님에게 답글 그동안 안하던걸 하는겁니다......
특히 국제우편물로 들어오던게 상대적으로 그냥 우편물로 처리해 무신고로 통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X레이 해보고 진짜 그냥 우편물이 아니라면 했어야 했던 통관신고를 제대로 하는겁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6.10 11:22
@건더기님에게 답글 중국 직구를 막느냐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었는데, 그것이 일본에서 오는 것에도 영향을 미친 상황 같군요. 아무튼 평소보다 1~3일 정도 지체되겠지만 잘 도착하겠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10 11:46
아직은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하나 봅니다.  지난 번에 다른 회원분이 올려주신 알리 전기 인두기하고 같이 쓰는 고용량 충전기를 5월 말에 주문했는데 지난 금요일에 받았어요.  당연히 KC인증은 안된건데 그냥 빨리 들어오더군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6.10 12:18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단순히 검사 샘플을 늘어난 때문인지, 정책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는 다음달 배송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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