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후각과 둔감한 후각 중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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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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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잘 느끼지도 못 하는 옅은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민감한 후각과 다른 사람은 다 느끼지만 혼자 못 느끼는 둔감한 후각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느 쪽은 선택하시겠습니까?
전 알러지 비염이 심한 편이라 후각이 둔감한 편인데, 아직까지 후각이 좀 민감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후각이 좀 좋았으면 하는 분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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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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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인간은 진화를 하면서 후각이 점차 퇴화 했다고 하더군요. 후각 능력이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감소를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bookworm님에게 답글
'어? 저기 먹을거 냄새가 나는데?'
분명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분명 도움이 많이 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저는 향수를 좋아하다보니 후각이 좀 예민한 편인데 더 좋아질 필요도 둔감할 필요도 없이 지금이 딱 좋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
닥후요...ㅠㅠ
냄새에 예민하면 일단 고기를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좋다는 고기를 아무리 먹어봐도 누린내가 엄청 나서 닭고기밖에 못먹고 살았던 시기가 아주 잠깐 있었네요...
성인이 되고 나니 자동으로 완치가 되었습니다(?)
냄새에 예민하면 일단 고기를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좋다는 고기를 아무리 먹어봐도 누린내가 엄청 나서 닭고기밖에 못먹고 살았던 시기가 아주 잠깐 있었네요...
성인이 되고 나니 자동으로 완치가 되었습니다(?)
Leslie님의 댓글
전 비염이 있는데도 후각이 예민한 편인데요
가끔 코감기 등으로 코가 막히거나 후각이 둔감해지면 꽤 답답하고 싫어서 예민한 게 더 좋아요
여름에 옆에 땀냄새 나는 사람 지나갈 때 등등 빼고는 대체로 좋은 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가끔 코감기 등으로 코가 막히거나 후각이 둔감해지면 꽤 답답하고 싫어서 예민한 게 더 좋아요
여름에 옆에 땀냄새 나는 사람 지나갈 때 등등 빼고는 대체로 좋은 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코가 개코 수준으로 민감한데....솔직히 살면서 후각 민감해서 도움된건 없는것같습니다.
괜히 괴롭기만 한터라....대신 후각이 둔감하면 요리에 마이너스가 있긴한데...전 요리를
그닥 안하는터라..그리고 후각이 예민하니 음식을 더 가려먹어서 편식만 더 심해진것같구요.
둔감한 후각이 훨 나은것같아요.
괜히 괴롭기만 한터라....대신 후각이 둔감하면 요리에 마이너스가 있긴한데...전 요리를
그닥 안하는터라..그리고 후각이 예민하니 음식을 더 가려먹어서 편식만 더 심해진것같구요.
둔감한 후각이 훨 나은것같아요.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