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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축구팬들에 `돈쭐` 당한 싱가포르 골키퍼 "돈 그만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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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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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하산 서니(40))는 "지난 며칠간 보내준 후원에 감사한다. 중국 팬들의 열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성적인 후원을 촉구한다. 인터넷을 통해 돈 이체를 그만하라"고 말했다.
중국은 앞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 6차전에서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려 있었다. 그러다가 싱가포르와 태국 간 경기 결과로 기사회생했다. 그러자 중국 축구팬들은 이의 '일등 수훈 공신'이 서니라며 그가 운영하는 식당에 돈을 보내기 시작했다.
중국인 팬들은 다푸르 하산으로 몰려가 가게의 모든 음식을 싹쓸이하고 있고, 중국 본토에 있는 팬들은 이 가게의 QR 지불 코드를 활용해 돈을 보내고 있다.
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QR 경제와 돈쭐의 만남, 신선하네요.ㄷㄷㄷ
힘 없는 논리업자 - 행복은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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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없는 논리업자 - 행복은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콜님에게 답글
우리가 아는 유명 이태리 골키퍼 ‘부폰’ 은 1978년생인데 2023년 은퇴했습니다. 기량은 서서히 줄었겠지만...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콜님에게 답글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도 84년생 입니다 ㄷㄷ
GreenDay님의 댓글
매수 아닌가요?
선수가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월드컵 진출이 걸린 경기에서 경쟁국가 국민들이 선수에게 돈을 보내는게 문제가 안되나요?
선수가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월드컵 진출이 걸린 경기에서 경쟁국가 국민들이 선수에게 돈을 보내는게 문제가 안되나요?
Dufresne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메카니컬데미지님// 액수 공개하고 기부하는게 그나마 오해를 덜 사겠네요
마이콜님의 댓글
활동량은 적을지라도 순발력? 민첩성은 나이들면 떨어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