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코치의 교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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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2024.06.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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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코치님 말씀 들어야죠

가드가 내려가면 경기중에 맞으면 아파요


제가 선생님과 상사에게 배운 교훈


1.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

"글씨는 못써도 좋으나 누구나 알아볼수 있게 써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중학교 3학년때 담임

"앞에서 칭찬하는것보다 뒤에서 남욕하는게 더 인생이 복잡해질수 있다"

아시죠? 학교나 직장에서 친구,동료 험담은 조심히 진짜 친한 친구나 집에서만 하셔요~


3.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

"공부가 어려워도 노력하면 깨달음을 얻는 순간은 꼭 온다"

진짜로 보고 보고 또 보니깐 이해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4.첫직장 사수 주임

"마침표와 첫문장 한칸 띄우기만 구분만 해도 보고서 쓰는법 다 배운거에요"

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그거 알때 되니 나머지는 이미 안 상태가 되었더라구요


여러분 선생님과 직장상사가 그지 같아도 귀 담아 들어 놓으셔요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ㅎㅎ

댓글 20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16 13:44
첫문장 한칸을 왜 띄워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6.16 13:55
@크리안님에게 답글 문단 첫문장이란 뜻이 아닐까요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93.♡.43.150)
작성일 06.16 13:58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책을 봐도 문장이 끝나고 그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면 한칸 들여쓰기 한다음에 시작하죠.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211.♡.144.214)
작성일 06.16 14:05
@크리안님에게 답글 "띄우다" -> 부치거나 보내다... 예) 엽서를 띄우다
들여쓰다 라고 해야할 것을 지적하신 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복싱이야기는 안드로메다로...

Aniranggr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iranggre (106.♡.128.130)
작성일 06.16 14:18
@크리안님에게 답글 그냥 일기같은 글은 상관없으나 보고서나 형식을 중요시하는 글들, 논설문, 설명문들은 문단을 나누어 쓰더라구요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16 14:29
@Aniranggre님에게 답글 30년전 공문서 서식에는 썼는데 요샌 안써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구요

Aniranggr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iranggre (61.♡.254.240)
작성일 06.16 17:32
@크리안님에게 답글 그렇기도 한데 정리된 글이 보기는 좋더라구요 ^^

onefineday님의 댓글

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06.16 14:04
마침표와 문단 한칸 띄어쓰기 구분한다는 건 글을 일목 요연하게 쓸 수 있다는 의미인가 봅니다.
끊어야 할 때 끊고 문장 구분해야 할 때 해 줘야 보고서 읽는 사람들이 편하고 이해가 쉽게 될테니까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06.16 14:42
1. 가드를 올려요
2. 맞으면 아프다
3. 복싱선수 무서워요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223.♡.188.175)
작성일 06.16 15:48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6.16 16:18
때로는 몸으로 느껴야 깨우치는 것도 있는 법!!!!

부는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211.♡.26.77)
작성일 06.16 16:36
좋은 학생이셨네요.
엄지 척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14.♡.137.181)
작성일 06.16 17:56
초딩때 담임... 이 ㅅㄲ가.  짝
중딩때 담임... 이 ㅅㄲ가.  짝
고딩때 담임... 이 ㅅㄲ가.  퍽
대딩때 선배... 이 ㅅㄲ가.  퍽퍽
군대때 선임... 이 ㅅㄲ가.  퍽퍽퍽
직장때 사수... 이 ㅅㄲ가.  짝... 엉...퍽

painfre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infree (223.♡.246.145)
작성일 06.16 17:57
항상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가 친하다고 툭툭 치지 말라더군요.  저는 그때까지 제가 그러는 줄 몰랐습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불쾌했지만 말은 안했다고,  충격이었습니다. 기분 좀 나빠도 진심어린 조언을 잘 들어야..

PINE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6.16 19:33
@painfree님에게 답글 아마 방송인가에서 조영남씨가 자기가 재밌으면 남 무릎같은 거 막 두들기면서 박장대소 하곤 했는데, 그거 되게 보기 싫다던 사람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조영남씨를 방송에서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요.

lionkim님의 댓글

작성자 lionkim (222.♡.157.226)
작성일 06.16 18:20
다 옳은 말 이네요^^ 글씨는 진짜 알아보게 써야해요!

이다음은님의 댓글

작성자 이다음은 (118.♡.37.31)
작성일 06.16 18:27
군대에서 배운 건 없나요? ㅋㅋㅋㅋㅋ

아름다워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06.16 18:33
@이다음은님에게 답글 줄 잘서라~ 이거였는데 그건 그냥 운인거 같아서요

제가 노력해서 되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안썼어요 ㅎㅎ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06.16 18:48
그러게요. 남의 말을 잘 듣는 것도 참 쉬운게 아닌듯요~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24.♡.50.91)
작성일 06.16 18:49
볼 때마다 웃기네요. ㅎㅎ 역시 맞아봐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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