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완서 작가가 아들을 잃고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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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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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어라연님의 댓글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서울 이주 후 하나뿐인 오빠도 625를 거치며 먼저 가셨죠.. 그리고 남편..아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 아니셨을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 아니셨을까 합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조정래 선생님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작가네요.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들이
자전적인 소재들이 많아서
읽을수록 친숙한 느낌이 들죠.
가장 좋아하는 작가네요.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들이
자전적인 소재들이 많아서
읽을수록 친숙한 느낌이 들죠.
slpark88님의 댓글
너무 처절해서 읽기도 힘드네요.. 저에게는 도둑 맞은 가난으로 기억되는 작가입니다.
혈압왕님의 댓글
어릴 때 집에 '꿈을 찍는 사진사'라는 박완서 작가의 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작가의 글을 읽고 살았네요. 당시 교통사고 한해 사망자가 만명이 넘던 시절을 우리는 어떻게 견뎌 왔을까요.
인생은주관식님의 댓글
읽기가 힘들 정도의 글 이네요.
고통스럽고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좋은 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ㅜㅜ
고통스럽고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좋은 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ㅜㅜ
논알콜님의 댓글
그 심정이 어떤 건지 조금이나마 엿본 거 같습니다..글로써 이렇게 느끼는 게 쉽지 않은데. 마음을 후려치네요.
호박님의 댓글
자식있는 부모들이 가슴에 품고 싶지 않은,
하지만 너무 가슴 절절히 느끼는 이야기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가슴 절절히 느끼는 이야기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AmD5950x님의 댓글
아 다 못읽었어요. ㅠㅠ
너무 마음이 아퍼서요.
내딸이 그렇게 된다면 저는 살아도 산게 아닌게 됩니다.
정말 상상하는게 고통이라
다 못읽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 까요.
너무 마음이 아퍼서요.
내딸이 그렇게 된다면 저는 살아도 산게 아닌게 됩니다.
정말 상상하는게 고통이라
다 못읽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 까요.
천애고아님의 댓글
제 사촌 동생도 어린 자식을 잃고 정신이 반쯤 나갔어요. 이혼하고 지금은 이모가 돌보는데 사람이 사는게 아니예요.
자식이란게 어떤 이들에겐 세상의 가장 소중한 것인데 어떤 놈은 국가가 원하면(?) 죽으라 하는게 증오스럽습니다.
자식이란게 어떤 이들에겐 세상의 가장 소중한 것인데 어떤 놈은 국가가 원하면(?) 죽으라 하는게 증오스럽습니다.
김밍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