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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근할 때 기분 좋은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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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2024.06.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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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를 타고 한강을 지날 때면 저도 이제 서울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막 다리를 건넌 소감문을 마칩니다.

댓글 59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17 07:15
틴팅 때문인지 뭔가.. 근미래스러운 느낌입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20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6.17 07:16
한강 뷰를 봐야하지않나요? 다리 뷰라니요 ㅠㅠ ㅋㅋ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19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아직까진 서울사람이 되지 못했나 봅니다.

인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엄 (125.♡.23.70)
작성일 06.17 07:17
한강다리를 건널땐 한강을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기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19
@인엄님에게 답글 어렸을때 태권도장에서 들었던 호연지기 길러보겠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3.14)
작성일 06.17 07:19
동호대교 건너신건가..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20
@DUNHILL님에게 답글 잘 모르겠습니다 옥수역 지났습니다

풍경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풍경소리™ (121.♡.117.223)
작성일 06.17 07:23
@SDK님에게 답글 옥구역 -> 옥수역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26
@풍경소리™님에게 답글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3.14)
작성일 06.17 07:23
@SDK님에게 답글 동호대교 맞네요. ㅎㅎ 서울생활 스타뚜 축하드려요~~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27
@DUNHILL님에게 답글 합니다

아내와 함께 서울데이트도 기대중입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3.14)
작성일 06.17 07:29
@SDK님에게 답글 멋진 나날들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6.17 07:23
출근할 때 한번 건너고
퇴근할 때 한번 건너고...
왜 갈 때는 80퍼 충전인데 올 때는 풀방전 느낌인 건지 말입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27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26.♡.21.61)
작성일 06.17 07:26
서울 사람이지만 ㅜㅜ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네요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27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106.♡.64.253)
작성일 06.17 07:29
다른 지방에 갔다가 기차타고 다리를 건너며 한강과 63빌딩이 보이면 집에 왔다는 생각이 들죠. ^^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0
@은비령님에게 답글 63빌딩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7 07:30
지하철인데 왜때문에 지상을 날고있죠?ㅎㅎ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1
@마이콜님에게 답글 지하보다는 풍경이 보이는 밖이 더 좋더라고요

지난주 4시 50분은 전철이 없어서 버스 탔습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7 07:33
@SDK님에게 답글 지하철만 타면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지만 막상 지상을 잘 모르죠
버스타고 다니면 그나마 어디에 뭐가 있는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망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71.♡.253.178)
작성일 06.17 07:30
설마 압구정동에 사시는???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2
@망각님에게 답글 압구정 백야 드라마는 아는데 압구정이 어딘지는 잘 모릅니다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71.♡.253.178)
작성일 06.17 07:33
@SDK님에게 답글 방금 전 건넌 다리의 강남 쪽이 압구정역, 강북 쪽이 옥수역 입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4
@망각님에게 답글 합니다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71.♡.253.178)
작성일 06.17 07:36
@SDK님에게 답글 참, 혹시 압구정 김밥은 아시나요?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7
@망각님에게 답글 충무김밥은 알고 있습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7.♡.242.71)
작성일 06.17 07:31
스울 사람들 다 되셨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2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강남 회사는 3 ~ 4년전부터 다녔었습니다 ~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84.75)
작성일 06.17 07:34
첫 한강뷰 열차는
논산 훈련소 완료 후 전방으로 자대 배치갈 때..
군 수송 열차를 타고 창밖으로 생애 첫 서울과 한강 봤던 기억이 나네요.

63빌딩이 참 황금빛으로 반짝여서 기억이 강하게 남았어요.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5
@윰어님에게 답글

이런 느낌이셨겠군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121.♡.21.222)
작성일 06.17 07:34
서울에서 제일 기분좋은 순간은 자차로 출퇴근하는데 차가 하나도 없는거 아닙니까?
차안에서 에어컨 풀로 틀고 애니노래 열창해요... 대중교통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죠.
이상 휴일근무자의 변을 마칩니다 ㅠㅠㅠ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7:35
@휘소님에게 답글 휴일 근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meetme님의 댓글

작성자 meetme (106.♡.197.50)
작성일 06.17 07:42
와 이 글 보는데 공철로 한강 건너고 있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6.17 07:47
회사가 판교가 된 이후로 서울갈일이 없어진지 꽤 되었네요.
저도 한때 강북에서 강남쪽으로 출퇴근하던때가 있었는데 비슷한 뷰를 보며 매일 출퇴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Jei0님의 댓글

작성자 Jei0 (223.♡.24.19)
작성일 06.17 07:51
오늘은 사당까지 안가시고 충무로에서 환승하셨나보군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18.♡.15.221)
작성일 06.17 08:01
거짓말입니다.
마음 속의 1순위는 이쁜 여성과 같은 칸에 있을때일텐데요.
운영자님이 이렇게 진실되지 못합니다 여러분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6.17 08:03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아내와 출근을 함께 할 순 없잖습니까?

다모앙 기능중에 포인트, 경험치 회수 기능 있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김체건님의 댓글

작성자 김체건 (121.♡.156.40)
작성일 06.17 08:36
잠시..눈이 편안해지는 순간~저도 조아라 합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23.♡.208.109)
작성일 06.17 08:39
지방 살고있어서
KTX타고 한강 넘어가면 서울이구나 싶던데, 비슷한 느낌이실까요 ㅎㅎ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117.♡.25.182)
작성일 06.17 08:41
한강 건널땐 항상 기분이 좋더리고요
답답하고 복잡한 머리를 잠시나마 비울수 있어서 있까요?

어쩌리님의 댓글

작성자 어쩌리 (211.♡.201.80)
작성일 06.17 08:49
쟈철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꼭 노을 볼수 있는 퇴근 되시길~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06.17 09:05
서울은 한강이 축복인 것 같습니다.
한강 남/북쪽으로 강을 따라서 관광 기차를(코끼리 열차 같은것) 만들어 유치하면 대박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서울 시내 버스 투어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것처럼... ^^~. (지방 사람이라서 서울 재미 있습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221.♡.128.197)
작성일 06.17 09:08
갑자기 환해져서 좋죠 저기가 ㅎ
즐거운 하루 되시길

까칠한녀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까칠한녀석 (106.♡.142.31)
작성일 06.17 09:09
한강지나면 기분이 참 좋죠.저는 항상 63빌딩을 찾습니다.

TED3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D39 (220.♡.8.144)
작성일 06.17 09:13
날씨 좋은날 퇴근때는 선셋이 참 이쁘죠

다모양님의 댓글

작성자 다모양 (39.♡.72.72)
작성일 06.17 09:16
지하철이라고 하지 않고 전동차라 하시니 아직 서울 사람 아닙니다. ㅎㅎ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6.17 12:39
@다모양님에게 답글 전동차가 오히려 찐 사대문 서울사람 말투 아닌가요. ㅋㅋㅋ

토리옹님의 댓글

작성자 토리옹 (117.♡.28.149)
작성일 06.17 09:29
지하철이 답답하다가도 한강뷰 나오면 은근 기분이 좋습니다.

빠가머리애님의 댓글

작성자 빠가머리애 (1.♡.10.189)
작성일 06.17 09:32
갠적으로 용산에서 원효대교 넘어갈때 보이는 여의도 빌딩뷰를 좋아합니다.
좌 63 우 ifc/파크원

꿈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돌이 (211.♡.96.154)
작성일 06.17 10:15
없어요.... 생각하며 클릭했는데 ^^

istree님의 댓글

작성자 istree (118.♡.73.238)
작성일 06.17 10:42
훈련병때 TMI 타고 눈부셔 깼는데 한강이 보였을때 생각이 났네요

zzanj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zzanji (175.♡.237.54)
작성일 06.17 18:50
@istree님에게 답글 TMO? 즐거운 저녁되세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6.17 11:41
저도 버스타던 전철타던 한강 지날땐 폰에서 얼굴을 들어 꼭 한강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Corolla19님의 댓글

작성자 Corolla19 (211.♡.204.194)
작성일 06.17 11:56

이런 느낌... 갑자기 슬퍼지네요, 이런 느낌이 좋았는데요.

LofiBeats님의 댓글

작성자 LofiBeats (211.♡.181.190)
작성일 06.17 12:23
저 틴팅느낌 좋아합니다 ㅎㅎ 언젠가 날이좋은날에 저도 한강을 건너고 있는데 뭔가 싱그러운 느낌이 나더군요^^ 요즘은 쟈철을 안탄지 넘 오래되엇군용
화이팅입니닷~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10.♡.108.130)
작성일 06.17 13:21
지방에서 졸업후 서울로 올라와 서울사니 서울사람이라고 좋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종시로 강제 좌천되어 다시 지방사람된지 10년되었네요.
이제는 서울가도 친척분들도 나이가 들으셔서 하룻밤 신세도 못집니다요...
출장끊어서 서울 갔다옵니다...부럽...

연탄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탄불 (1.♡.75.73)
작성일 06.18 00:20
저도 출근하면서 그 느낌을 느껴본게 벌써 20년도 더 지났네요.
이제는 한강을 내가 운전하는 차로 건너는 날도 있구요.
이제 서울 사람이라고 얘기해도 될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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