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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보는 몰상식한 애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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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정부건달 175.♡.2.93
작성일 2024.06.17 10:58
1,03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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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앉는 의자에 개를 올려 놓아요.

자기한테는 가족이고 깨끗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더럽죠.

목줄 안 하고 다녀요.

그러다가 분실하고, 전단지 붙이죠.

개한테 이야기 하지만, 아마 대부분은 개가 못 이해하겠죠.

국립공원에 개를 끌고 와요.

벌금 1회 60, 2회 120, 3회 200입니다.

누군가에게 개는 다른 동물들과 그냥 같지요.

제발 개를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댁에서나 사람 취급 하세요.

개 똥오줌 싸는 거 보이면 역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치우는 거고, 안 치우는 사람도 많지요. (특히, 밤중에)

똥봉투 흔들고 돌리며 다니지 좀 말아요. 진짜 토 나와요.

아침에 운동 갔다가 너무 역한 장면을 너무 많이 봐서 투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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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회사 때려치고 애들 가르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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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인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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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알게지켜봄님의 댓글

작성자 알게지켜봄 (182.♡.20.210)
작성일 06.17 11:02
대부분 맞는 이야기입니다.
비 정상인들 이 존재합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06.17 11:02
탄천에 자주 출몰하는 함정 설치자들도 진짜 위험하고 왜저러나 싶어요.
(리트랙터블 긴 목줄로, 강아지와 사람이 자전거도로나 보행로 가로질러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집근처인 안양천, 학의천은 도로폭이 좁아서인지 이런 분들이 많지 않은데, 폭이 좀 넓은 탄천변엔 저녁~밤에
함정 설치자들이 자꾸 나타나서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203.♡.43.193)
작성일 06.17 11:05
인도 옆에 가로수를 심어 놨는데, 그 아래 흙에 높은 확률로 개똥이 있습니다.
애견 화장실이 아니에요. 규정을 강화하던지 단속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6.17 11:07
개 한테 얘기 하는 거 이해 안 가더라고요
저도 본가에서 개 몇번 키워봤지만
혼자 있을때 심심 하니까 말 거는 거나 훈련된 명령어 입력 시키는 말이 아니고
사람에게 하는거 처럼  말을 거는 거 보면 (EX 우리 애기 ~누나가(엄마/형 등등)이 어쨌어요 ~저쨋어요 )
아니  왜? 라는 의문이...

너무 T 같나요? ^^;;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작성일 06.17 12:56
@BECK님에게 답글 근데 그게 또 개의 정서발달이었나 주인과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어디선가 본 적이 있네요ㄷㄷ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1)
작성일 06.17 11:07
식당 식탁 위에 강아지 올려놓기도 하더군요.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75.♡.2.93)
작성일 06.17 11:19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아 이것 빼 먹었네요.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45.234)
작성일 06.17 11:09
음 저는 의자에 개 올려놓는 거랑 봉투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제발 목줄 좀 하고 기왕이면 사람있으면 짧게 잡아줬으면 합니다.
개 좋아하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무서워 하는 분도 많으니까요.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75.♡.2.93)
작성일 06.17 11:18
@희어늬님에게 답글 그게 의자에 개 똥오줌 뭍는거라는 생각하면, 절대 그러려니 못 하겠더라구요.;;
최소한 누가 자기 앉아 있는데, 거기옆에 신발로 밟으면 기분 좋지 않겠지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6.17 11:10
개 좋아하는 사람이 100명이면, 싫어하는 사람도 100명이 있습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06.17 11:13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애정하면서 똥은 그냥 버리고 가는 심리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정말 극한의 이기심, 똥 치울 생각은 안할정도면, 반려동물 또한 악세서리 정도로 취급한다고 밖에 보이지 않아요..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17 11:13
참 가지가지 하는군요.
국립공원에서 개 잃어버리면 죽어도 문제 살아도 문제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97)
작성일 06.17 11:30
산책+운동로에서
개랑 산책할때
마주오던 다른 개랑 교감시킨다고
산책로 길막 좀 하지 마기를
달리는 사람 정말 빡쳐요

또한 개똥은 벌금 때문에
치운다 쳐도
제발 오줌 마크는 물병들고 다니면서 뿌렸으면 합니다
여름에 파리꼬여요

Reg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gen (125.♡.147.222)
작성일 06.17 11:35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음.. 이건 좀 그렇네요.

산책로에서 달리지 마세요. 천천히 산책하듯 걷는 사람들에게 방해됩니다. 러닝은 트랙에서 하시죠.

이런 소리 들으시면 싫으시죠? 근데 사실이에요.

(저도 러닝합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97)
작성일 06.17 11:38
@Regen님에게 답글 제가 운동하는 곳은 산책로와 운동로 병행입니다

Reg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gen (125.♡.147.222)
작성일 06.17 11:39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보통 다 그렇죠. 그런데 개가 길 막한다고 빡치시는 것처럼, 천천히 걷는 사람들은 빨리 뛰어오는 사람들 보면 불안감 느끼고 부딪칠까봐 마음 안 편한 것도 사실이에요.

내가 하는 건 다 옳고 남이 하는 건 다 잘못된 게 아니란 얘기죠

풍사재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97)
작성일 06.17 11:43
@Regen님에게 답글 "내가 하는 건 다 옳고 남이 하는 건 다 잘못된 게 아니란 얘기죠"

그대로 전달 드리고 싶네요

Reg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gen (39.♡.28.219)
작성일 06.18 07:10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전 그래서 다른 사람이 이러이러하는 거 보고 빡친다 이런 댓글은 안달잖아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6.17 11:41
애견입수 가능한 해수욕장이 따로있는데
아무 해수욕장에 멍멍이 들어와서 수영하는거 보면 왠지 찝찝하더라고요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6.17 11:41


얼마 전 의정부 중랑천에서 사망사고도 있었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2145?sid=102

감자국님의 댓글

작성자 감자국 (121.♡.127.45)
작성일 06.17 12:58
저희 동네 그 이쁜 산책로들은 전부 똥밭이 됐어요. 참... 왜들 그리 살까요.

애니시다님의 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49.♡.173.3)
작성일 06.18 01:37
다이소나 큰 슈퍼에 개입장 금지 라고 되어있는데 개를 다 데리고 들어오네요.
끌어안고 냉장코너에서 고기 고르는것도 봤네요.
그리고 본인 개가 짖어서 사람 놀라게 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하는
그냥 지나가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동물 좋아 한다고 좋은 사람이라는것도 믿을게 못되는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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