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빌 게이츠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수십억 달러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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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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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 수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는 현지시간 16일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설립한 기업 테라파워가 지난 주 미 와이오밍주에서 미국 내 첫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에 착수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10억 달러를 투입했고, 수십억 달러를 더 집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라파워는 지난 10일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게이츠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미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는 테라파워의 첫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라파워의 원자로는 물보다 끓는 점이 높은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해, 더 많은 열을 흡수하면서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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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오래전부터 하고있던데 성공은한것인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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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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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지들 돈으로 지들땅에서 실험하면 아무도 뭐라고 안하죠~ 검증완료 전에 우리 땅에서만 안하면 됩니다.
희어늬님의 댓글
소형 원자로는 열배출 문제랑 안전 문제만 없으면 좋아보입니다만,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일본의 실패한 고속증식로 몬주가 나트륨 냉각제 쓰던 것 아니었던가요? 국책사업으로 돈처붓고 사고만 내다가 폐로 절차일 건데요.
바닐라라떼님의 댓글
소형원전은 크기가 작은만큼 도심이랑 가깝게 지워질수 밖에 없는데ㅎㅎ
지구상에 지진 안나고 안전한 도시가 있을까요
지구상에 지진 안나고 안전한 도시가 있을까요
세이투미님의 댓글
나트륨을 냉각재로 이용하면 소듐 원자로인데,
50년대 이래로 여러 시도가 이루어 졌지만
상업화에 성공한 소듐 원자로는 아직 없습니다
50년대 이래로 여러 시도가 이루어 졌지만
상업화에 성공한 소듐 원자로는 아직 없습니다
피뎅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