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욱일기 불태운 대학생 3명, '미신고 집회' 혐의로 벌금형 확정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7 13:17
본문
법원이 17일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욱일기를 불태운 대학생 3명에게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세 사람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21년 6월 1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동십자각 인근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 정부 규탄한다"고 구호를 제창하고 욱일기를 태우는 등 미신고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들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법정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법적으로 집회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1·2심 법원은 "2인 이상이 공동의 의견을 형성해 이를 대외적으로 표명할 목적 아래 일시적으로 일정한 장소에 모인 것으로 집회에 해당한다"며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씩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날 상고를 기각했다.
=======================
-_-;;;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ㅡIUㅡ님의 댓글
일단 외교적 입장에서
저런행위에대해 액션이
나올수밖에 없을거같긴합니다.
그럼 법적으로 집회성격은 맞는거같고
흐음 모르겠네요.
일장기를 태우는 의식은 동의하나
왜 저런식일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저런행위에대해 액션이
나올수밖에 없을거같긴합니다.
그럼 법적으로 집회성격은 맞는거같고
흐음 모르겠네요.
일장기를 태우는 의식은 동의하나
왜 저런식일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
일본에선 혐한집회에 혐한서적 마구 판매되고 있는데, 우리 사법부는 참 잣대가 매우 공정하시군요 -_-;
글렌모어님의 댓글
전범기를 보호 하기위해 집회방법을 문제 삼아 기소 하것이로군요.
검찰기소권에는 민족의 냄새 보다 친일의 향기가 더 진하게 보입니다.
검찰기소권에는 민족의 냄새 보다 친일의 향기가 더 진하게 보입니다.
호루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