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는 다마스가 정말 많이 굴러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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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던진도넛 211.♡.96.205
작성일 2024.06.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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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위키 펌)


이번에 우즈벡에 가보니 거리에 다마스는 발에 채일정도로 굴러다니고 간간히 라보와 구 대우자동차 마크 단 차들도 보이더라구요.

(역에서 호텔 갈 때 택시로 (불법?)개조한 다마스 타고 갔...)

궁금해서 찾아보니 예전 대우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에 합작 공장을 지었는데, 현재도 이 공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달고 다마스를 계속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마스 신차 가격은 한국돈 약 900~1000만원 선)


타슈켄트나 사마르칸트 같은 대도시에서는 체감상 거리에 굴러다니는 차 중 나름 자국산인 쉐보레가 80% 정도 되는 것 같고, 나머지를 중국차와 현기차가 7:3 정도로 나눠먹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중국차 중에서는 BYD와 체리가 꽤 많이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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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7 13:32
한컷에 세대나 걸리니 엄청 많은가 봅니다

던진도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진도넛 (211.♡.96.205)
작성일 06.17 13:34
@마이콜님에게 답글 장담하건데 타슈켄트나 사마르칸트 중심가 쪽 가면 한 컷에 열 대 넘게도 너끈히 담을 수 있을겁니다 ㅎㅎ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17 13:34
저쪽은 아직 싼게 장땡인 동네 같더라고요.
스파크 정도가 택시로 많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IronTig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ronTigre (39.♡.25.150)
작성일 06.17 13:44
곽튜브 영상 보니 다마스 정말 많이 다니길래 우리나라 중고차 다 저리로 갔나보다 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Vollago

디아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아미르 (118.♡.7.1)
작성일 06.17 13:52
동쪽 끝지역에 안디잔 이름의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에 대우자동차 공장이 있죠.
타슈켄트 역 밑에 지하철이 다니는데 다음역이 머쉬나 비갸드(자동차역)입니다.
그곳은 우즈벡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지방이나 옆나라에 수출하는 종합물류 역이죠

상남자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남자지 (211.♡.56.82)
작성일 06.17 14:17
지금은 우즈백이 GM그룹이 아니지만, 여전히 라이센스 계약으로 GM브랜드의 차들을 자체 생산 하고있습니다. 최근엔 다소 최신 차종들까지도 국산화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10년쯤 뒤엔 중앙 아시아의 자동차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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