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스스로 쏘나타를 지우고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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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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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베르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에쿠우스 라인업이 딱 구분이 있었고 쏘나타가 패밀리카의 대명사였는데
이젠 아반떼가 더 커지고 더 고급화되면서 실용카 베스트셀러가 됐고, 아마 다음 모델은 또 더 커지고 더 고급져지겠죠. 오른쪽으로 계속 확장하는거죠.
그랜저는 반면, 사장님차 이미지에서 실내공간 넓고 가격도 좋은 전륜 패밀리카로 왼쪽으로 확장했고요. 오른쪽으로는 제네시스가 있어서 못가서 더 그렇겠죠.
이 가운데서 쏘나타는 찌부가 되고 있고 바닥치는 판매량이 증명하고 있는데, 이게 뭐 탈출구가 있을까요.
현대차는 별 정교한 전략없이 대충 하다가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쏘나타 브랜드 이러다 사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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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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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구사인볼트님에게 답글
심지어 dn8은 국내생산 택시도 없죠. 중국생산모델로 수입해옵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구사인볼트님에게 답글
그 택시 조차도 국내생산 버리고 중국생산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말 많았어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액센트 사라지고 그 자리를 베뉴가 대신들어왔죠
PearlCadillac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국내선 10년대 초반에 단종 되었죠 ㅠㅡㅜ
해외선 베르나 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팔리고 있구요 ㅋ
해외선 베르나 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팔리고 있구요 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세단 시장 자체가 쪼그라들었읍니다.
패밀리카를 원하는 고객들은 다들 SUV나 카니발 같은 MPV 쪽으로 가버렸죠..
근데 아반떼 정도면 '승객용 탈것, 이동수단' 으로서는 꽤 괜찮은거 같아요.
연비도 막 20키로 이렇게 나와서 하브가 필요가 없죠..
패밀리카를 원하는 고객들은 다들 SUV나 카니발 같은 MPV 쪽으로 가버렸죠..
근데 아반떼 정도면 '승객용 탈것, 이동수단' 으로서는 꽤 괜찮은거 같아요.
연비도 막 20키로 이렇게 나와서 하브가 필요가 없죠..
Life2Buff님의 댓글
근데 해당 세그먼트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많이 줄긴 했어요.
캠리나 어코드도 판매량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구요. 물론 두 모델은 여전히 잘 팔리고 있긴 합니다만.
예전 캠리나 어코드가 차지하던 자리를 이젠 SUV나 아반떼급 차량들이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캠리나 어코드도 판매량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구요. 물론 두 모델은 여전히 잘 팔리고 있긴 합니다만.
예전 캠리나 어코드가 차지하던 자리를 이젠 SUV나 아반떼급 차량들이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그럼 뭐해요. 옵션 좀 넣으면 그랜져 살 돈이 되서 그랜져로 갑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
별 전략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쏘나타 브랜드 정도 되니까 이만큼 살아있는 거죠. 세단의 본고장 미국 브랜드들이 세단 모조리 단종시키고 SUV로 전환한지 이미 수년째입니다.
angel님의 댓글
한국과는 별개로 미국에서 소나타, 아반떼 어느정도 판매량이 있습니다. 개발도 계속 하고요
차종이 단종은 안될겁니다
차종이 단종은 안될겁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별 정교한 전략이 없다기보다는 이건 전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다 겪고 있는 일이기도 해서요. 과거처럼 세단이 중심이 된 시장이 아니라 SUV가 판을 주도하면서 세단 입지는 거의 모든 제작사에서 좁아졌습니다. 쉐보레는 말리부랑 임팔라 같은 중형급 이상의 세단들을 단종시켰고, 포드도 몬데오나 토러스 같은 세단들을 정리했구요. 기존에도 해치백 등이 주류를 이루던 유럽 회사들에서도 대중 브랜드 중심으로 점점 세단 라인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장의 판이 완전히 달라진 상황에서는 개별 회사의 전략으로 흐름을 거스르기 어렵습니다.
구사인볼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