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넷플 삼체 재밌다 해서 보는데 초반에 좀 지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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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X 39.♡.14.247
작성일 2024.06.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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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CG는 볼만합니다만…

개연성 설정이…문혁에 가족을 잃고 인간 종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이것도 좀 그런데…


이공계 대학교수들이 밑도 끝도 없이 VR헤드셋에 빠져든다니…

(메스게임으로 인간 계산기(콤퓨타)구현도 좀..

입 출력값은?)


교수라면 보통은 이게 된다고 하며 xray니 3d 스캔 등등 뜯고 씹고 맛보고 할것 같은데 말이죠.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데 초대장 받았다고 바로 달려가는것도 좀…ㅎㅎ

전능(?)한 삼체인과의 싸움이 기대 되기는 하네요.  닥터스트레인지가 나올려는건지..

현재까지는 킹스맨 우주 버전인가 싶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6.18 10:06
저도 읭? 저게 뭔지 의심도 안한다고? 싶었는데
SF환타지니까 자잘한건 다 넘기기로 했습니다ㅋ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39.♡.24.19)
작성일 06.18 10:10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이공계 교수님들인데 말이죠. ㅋ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74.♡.158.13)
작성일 06.18 10:16
@BlueX님에게 답글 입자물리학자들이죠 엔지니어링이랑은 거리가 좀 있지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06.18 10:09
vr구동방식은 원작소설처럼 하면 뽀대가 안나서 그랬다는게 제 추측입니다 ㅋㅋ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39.♡.24.19)
작성일 06.18 10:10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아 원작은 다른 모양이군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74.♡.158.13)
작성일 06.18 10:17
@BlueX님에게 답글 원작은 그냥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평범한 VR 기계이고 게임 내용으로만 빠져들게 만듭니다

풍덩길동님의 댓글

작성자 풍덩길동 (59.♡.125.116)
작성일 06.18 10:11
갈수록 중국식 일만이천뻥이 나오기는 하지만...그럭저럭...
그렇다고 썩 재미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배.....관련 에피소드는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74.♡.158.13)
작성일 06.18 10:21
@풍덩길동님에게 답글 소설부터 읽고 영상으로 본 입장에서
삼체 소설은 제가 앞뒤 오년 안에 읽은 소설들 중에 젤 재미있었어요.
1,2,3권 다 재미있었는데 저는 2권이 젤 재미있었습니다
류츠신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읽는 재미로 몰입해서 본거 같습니다
내용을 알고 영상을 보니깐 그것도 그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고요
어떤 부분에서 영상화 할때 각색이 되었는지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211.♡.82.130)
작성일 06.18 10:16
연관성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나
과학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관심은 많은 제가 보기에는 영 아니더군요.
책을 읽고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6.18 10:21
원작소설 자체도 왜 평이 그렇게 높은지 살짝 이해가 잘...
걍 기존 소설에도 다 나온 내용이라 참신하단 느낌은 없더라구요
샴발라 전기라고 예전에 나온 국내 판타지 소설 생각났던 기억 있네요.
재미없지 않긴한데 너무 고평가된 느낌입니다

느긋함님의 댓글

작성자 느긋함 (175.♡.104.25)
작성일 06.18 10:22
넷플에 나온건 책의 전체 세계관으로 생각하면 거의 극초반이기도 하고 vr은 책은 일반 vr 기기인데 영상은 좀 극적인 효과가 들어간 것 같네요. 최근 sf 소설들이 새로운 내용이 좀 적은데 삼체는 신박한 상상력을 보여준 부분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블루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미 (220.♡.26.185)
작성일 06.18 10:23
보통 영상보고 소설보는데, 이 작품은 소설을 먼저 보고 봐야 이해가 갑니다.
말씀하신부분 저도 뭐지?하면서 봤는데 소설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인간종에 대한 회의 부분도 소설에 더 상세히 묘사되는데
주인공 아버지는 자신의 물리학 신념을 지키려다 죽는데 일가족이 다 관련해서 배신하고 죽고
주인공도 연루되서 아오지탄광같은 유배생활을 하다가 똑똑한걸로 뽑혀서
수십년간 연구소에 갇혀살다 공산정권이 변덕부려서 다 스톱됩니다.  인간에 대해 좋게 느낄 아무것도 없을듯요.
이런 세상이면 차라리 멸종되는게 낫다 생각하는게 매우 설득력있음 VR부분도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소설읽고 중국은 차라리 공산주의인게 다행이다, 이런 재능 가진 사람들이 인구비율로 쏟아지면 한국문화사업
힘들지 않을까..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139)
작성일 06.18 10:30
아마 극초반 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뒤에 과학자들끼리 모여서 현실에서 불가능한 기기니 뭐니 하면서 떠드는 얘기 나옵니다~~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6.18 10:49
그나마 드라마는 소설의 1,2,3권의 내용을 적절히 조합하고 캐릭터도 친구라는 카테고리로 묶어서 그나마 흥미가 유발되는 정도지 소설 그대로 따라 갔으면 캐릭터들끼리 전혀 알지도 못 하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휙휙 바뀌고 전개는 느려서 아마 중도 포기하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1권은 그나마 하드 sf 느낌이 나는데 뒤로 갈 수록 그냥 sf 판타지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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