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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가 넘어진 뒤 12일만에 깁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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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2024.06.18 15:00
7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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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자전거 타다가 인도의 벽돌 누락된 구간에 바퀴가 빠지면서 넘어졌었는데요

주로 찰과상이라서 낮에 피부과 다니며 소독하며 치료받았죠..

이제 거의 나아가는데

골반이랑 팔꿈치가 좀 아픈거같아 정형외과를 갔더니

X-ray 촬영 후 골반은 문제없는데 팔꿈치가 좀 이상하다며 CT를 찍자더군요

한참을 기다린 뒤 들은 설명은 골절;;

50평생을 살면서 골절이란걸 처음 당해보네요 -_-

다행히 아랫팔 관절쪽이 어느정도 수직으로 갈라졌지만 떨어지지는 않아서 핀 박을 필욘 없다더군요

반깁스를 해주는데 좀 하고 있다가 너무 불편하고 더워서 풀었는데 세상 시원하네요

오늘 광양지역은 서울뉴스에 나올정도로 덥다는데 사무실에 있어도 깁스한 팔이 덥습니다

다리라도 멀쩡하니 등산이나 해야겠다 싶었는데 깁스한 채로 등산하면 ㅁㅊ놈 소리 들을거같아서 참으렵니다

자전거 낙차사고 조심하세요..물론 자전거뿐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겠죠

잘때는 깁스 풀고 자는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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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로다

댓글 22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6.18 15:01
잘때도 하셔야죠. 골절이면 하고 주무셔야합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7
@DevChoi84님에게 답글 헉..그런가요? -_-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6.18 15:11
@마이콜님에게 답글 네. 깁스하는 이유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건데 자는동안 무의식속에 움직이기때문에 무조건 하고 주무셔야합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13
@DevChoi84님에게 답글 네 알겠읍니다..흑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18 15:03
어이구야.. 크게 다치시지는 않아서 불행 중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등산은.. 특히 하산할 때.. 골절 부위에 안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7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아아 네 알겠읍니다

하라미님의 댓글

작성자 하라미 (119.♡.152.67)
작성일 06.18 15:04
와이프가 자전거 타다가 음악 크게 틀어놓고 갈지자 운행하는 사람과 충돌해서 넘어졌는데
1차로 간 병원에서 단순 X레이론 잘 보이지는 않는데 갈비뼈에 금이 간것 같은데 확인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며칠 더 지켜보다 다른 병원 가서 정밀 진단했더니 제대로 정말 미세한 실금이 갔더군요...

정밀 검진 추천드립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8
@하라미님에게 답글 ㅎㅎ네네 CT까지 찍어서 발견했쥬
이젠 조심해야겠네요

하라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라미 (119.♡.152.67)
작성일 06.18 15:43
@마이콜님에게 답글 아 중간에 빼먹었는데 팔만 다친줄 알고 팔 위주로만 보던 중에 갈비뼈의 실금도 발견한 케이스입니다.
왠만하면 다른 곳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50
@하라미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살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61.♡.92.124)
작성일 06.18 15:04
잘 때도 풀면 아니 되옵니다. ㅠㅠ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8
@살살타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ㅠㅠ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125.♡.213.71)
작성일 06.18 15:05
잘때도 깁스해야죠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9
@뜨쉬뜨쉬님에게 답글 지금까지 12일동안 살아온게 신기하네요 ㅎㅎ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작성자 우리요다이티 (221.♡.191.31)
작성일 06.18 15:05
하고 주무셔야죠....집에 가실때 우족 사가셔서 푹 고아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드세요..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9
@우리요다이티님에게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족 곰탕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6.18 15:06
잘때야 말로 하고 주무셔야죠.
그나마 안풀고 제일 긴 시간이 잘때라 그때라도 해놔야 제대로 빨리 붙습니다.
얼렁 쾌차하십셔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09
@6미리님에게 답글 아 그렇겠네요;;
제가 또 좀 잠버릇이 심해서 ㅎㅎ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139)
작성일 06.18 15:08
제대로 안붙으면 고생하십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10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아..제대로 안붙을수도있나보군요 ;;

어게인반민특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게인반민특위 (180.♡.111.31)
작성일 06.18 15:20
전 19년 7월 26일에 빗길에 넘어질때 다쳤던 팔꿈치가 아직도 시리고 아픕니다..
그때 당시 병원에선 X-ray 상으로는 골절은 없다고 했는데 아직도 살짝만 부딛히면 미친듯이 아프네요.
병원을 다시 가고 싶어도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아무쪼록 쾌차 하세요.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18 15:33
@어게인반민특위님에게 답글 아이고..5년이나 됐는데도 아프시다니..흑
저도 잘 치료할테니 어게인반민특위님도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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