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자들, 보이지 않는 손, 무한경쟁사회 그리고 백종원의 컨설팅
페이지 정보
본문
신자유주의자들은 보이지 않는 손, 무한 경쟁 시장을 아주 신봉하고
펨코남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마치 시장이 다해줄것처럼 굴죠
무조건적인 규제폐지, 세금 감면 이러면 알아서 시장이 돌아가고
돈벌기회가 무한히 늘어날것처럼 굽니다.
그런데 시장을 그냥 두면 일어나는 것은 담합, 매점매석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 과일, 채소 가격이 높은것은 가장 큰 이유 주에 하나가 청과도매 대기업입니다.
가락시장의 5개 대기업이 도매시장을 담합하여
독점하고 있고 과징금 맞았다는 기사가 그냥 여러개 쭈르륵 나옵니다.
여러 회사들의 담합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빵파는 업체들도 자회사를 통해서
밀가루 가격을 몇배로 받아 부당이득을 챙깁니다.
그리고 유튜버들이 가르쳐준다는 돈버는 방법을 보면 아울렛에 가서 상품들을 매점하고
온라인에 비싸게 파는 소위 되팔이를 돈버는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게 시장을 그냥 놔두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대남들이 그렇게 욕하는 소래포구 바가지 요금
이게 바로 담합입니다. 어디 부동산 유튜브를 보니 강서구 공인중개사들끼리 회비까지 받아가며
담합을 조장한다고 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춘향제를 컨설팅하는 것을 보면 신자유주의자들과는 반대로 가는 일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적극 개입해서 키오스크 도입하고 시장사람들이 받는 바가지 요금 깨고
음식의 퀄리티 높여주는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적절한 가격에 음식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이게 바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기 있는 몇몇 분들도 무조건 자유, 무한경쟁 시장에 환상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발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
등록일 06.25 19:00
-
등록일 06.21 14:26
-
등록일 06.18 15:39
-
등록일 06.17 17:22
-
등록일 06.14 13:49
-
등록일 05.26 14:15
-
등록일 05.21 21:15
-
등록일 05.16 20:42
-
등록일 05.16 13:27
-
등록일 05.15 17:28
ninja7님의 댓글
푸른미르님의 댓글
담합으로 인해 수백천억의 이익을 보는데 과징금은 고작 몇억원이고
심지어 피해는 국민들이 보는데 정부에서 과징금 걷어가서 어디에다 쓰는지도 모르고 끝이죠
민사소송해서 징벌적 처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독과점 구조를 용인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죠
농수산물 유통도 그렇고, 설탕, 밀가루 같은 식품 원재료도 독과점이고
전기, 가스, 석유 같은 에너지는 독점 아니면 독과점이고
주요 제조품들도 독과점이죠
심지어 유통과 수입, 통신, 플랫폼도 독과점이라 엄청난 비효율이 자리잡고 있죠
말은 신자유주의 운운하면서 실은 계획경제, 공산주의 식 경제를 시행하고 있다는게 웃기는 거죠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경쟁은 하층의 개돼지들이나 하는거죠.
위에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엘리트들은
경쟁 안합니다.
이자하님의 댓글의 댓글
공산주의는 사적소유를 없애고 생산시설의 공유를 요구하는 여러 사회적 개념들이고 철저하게 실패했습니다.
신자유주의자들이 원하는것은 다른사람들은 무한경쟁이고 자신들은 치트키를 써서 꿀빠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계획경제이기도 하구요
신자유주의는 정부 개입이 없거나 최소화 되어야 하구요
독과점 시장에서는 신자유주의가 말이 안되죠
초보아찌님의 댓글
재벌 도와주고 세금 깍아주고, 규제 없애는 걸 좋아합니다.
재벌이 휘드른 몽둥에 머가리 터지는게 지들인 줄 몰라요.
도저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