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님 좋아하지만 연돈이랑 볼카츠는 좀 올려치기가 너무 심했단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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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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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돈은 뭐…….가격대비 맛이 뛰어난거였고 지금은 그것도 모르겠어서….그게 제주도까지 가서 + 웨이팅을 할만큼의 음식점인지 잘 모르겠고…. 뭐 서울 있을때도 돈 일이천원 더 비싸고 비슷하거나 더 맛있는집 충분히 많았다 싶었어요….
엄청난 대가?까지는 아니란 생각이었는데 진짜 너무 고평가가 되어서….. 그거의 연장선으로 볼카츠까지 나올땐 음 저건 좀 뇌절인데 싶었습니다….
그리고 잘될 아이템은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백종원씨의 수많은 맛집추천 중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 같은데 그 유명세 대비? 스페셜한 가겐 아니란 생각입니다.
차라리 지방 다니며 갔던 굴김치 주는 식당? 같은 곳이 스페셜 끝판왕 같아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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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rjfdma님의 댓글
텐트까지 치고 밤새 기다리는 거 보면
젊음이 좋네 저런거도 추억이다 라고 여기면 웃고 갑니다~
젊음이 좋네 저런거도 추억이다 라고 여기면 웃고 갑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연돈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연돈 대기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볼카츠 먹어봤는데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짜고 기름져서...뭐랄까 참치캔 내용물 튀긴 느낌이더군요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짜고 기름져서...뭐랄까 참치캔 내용물 튀긴 느낌이더군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볼카츠는 프랜차이즈라 그런가 점바점이 좀 심합니다.
아주 초창기때 먹어봤던 것과 최근에 먹어본 것 편차가 커졌더군요..
아주 초창기때 먹어봤던 것과 최근에 먹어본 것 편차가 커졌더군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초창기때 먹어봤던터라...다른 점에서 먹은거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점바점이라니...거기서 더 맛없을수가 있나 싶네요...
그런데 그것도 점바점이라니...거기서 더 맛없을수가 있나 싶네요...
리코리안님의 댓글
볼카츠는 가볍게 술안주하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여긴 올려치기? 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줄서서 먹는곳도 아닌데요 뭘 ㅎㅎ
연돈은 줄 서는거 싫어서 제주 살지만 한번도 안가봤네요.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가는데는 이유는 있겠죠. 그게 맛이든 분위기든 줄서서 성공했다는 기쁨이든..
줄서서 먹는곳도 아닌데요 뭘 ㅎㅎ
연돈은 줄 서는거 싫어서 제주 살지만 한번도 안가봤네요.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가는데는 이유는 있겠죠. 그게 맛이든 분위기든 줄서서 성공했다는 기쁨이든..
건더기님의 댓글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사람이 몰린 것도 아니고, 사람이 몰린걸 보고 사람이 더 몰린 것 뿐이니까요.
올려치기라기보다는 그냥 유행이었을 뿐입니다.
올려치기라기보다는 그냥 유행이었을 뿐입니다.
수필님의 댓글
골목시장에서 연돈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던 게 가성비였습니다. 다만 백종원+골목시장이란 이름이 주는 명성이 하입(hype)이 됐습니다. 그러니 제주도 가서 밤새 기다리는 웨이팅까지 생긴 거라고 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단순히 연돈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다려서 먹는 과정과 먹고 나서 이후의 상황까지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경험을 소비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하입이 유지되도록 꾸준히 퀄리티있게 음식을 만드는 연돈 사장님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차구름님의 댓글
더본호텔 여러번 가서 연돈 한번 볼카츠 두번 먹어봤는데 연돈은 굉장히 맛있었지만 볼카츠는 느끼하고 짜고 그렇더군요 ㅎ
주류소님의 댓글
백종원도 어디까지나 ‘이 가격이면 끝판왕’이라고 했었죠. 이미 제주도 가서 오픈런 하고, 만원 상회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시점에서 끝판왕은 끝난 것 이였습니다.
그 때 부턴 그냥 기믹이라고 봐야죠 ㅋㅋ
그 때 부턴 그냥 기믹이라고 봐야죠 ㅋㅋ
티아메스님의 댓글
볼카츠 자체가 찌끄래기 고기로 사이드 개념의 음식인데 그것만 메인으로 내는 것 자체가 실패작이죠. 다른 프차 사이드메뉴로 포함시켜 팔았으면 훨씬 잘 팔렸을 겁니다.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방송으로 뜬 거지 음식으로 뜬 곳이 아니죠. 실제로는 하는 가게마다 전부 실패했던 사장님이죠. 단 그에 비해서 재료는 좋은것을 쓰고 정성껏 기본을 지켜서 음식을 만든다는 점이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어필한거죠. 저도 제주까지 가서 줄서서 웨이팅을 하는거 보면 저 사람들은 음식 자체를 즐긴다기 보다는 그냥 유행을 쫓는 사람들이구나 하고 여깁니다.
phillip님의 댓글
메뉴가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환상이 문제죠. 대충 만들어서 백종원 후광만 입으면 장사가 잘될거라는 착각..
홍콩반점도 보면 매뉴얼이랑 영상까지 다 찍어줘도 지들 맘대로 조리해서 파는걸 보면 안될 사람은 안되는거라 봅니다.
홍콩반점도 보면 매뉴얼이랑 영상까지 다 찍어줘도 지들 맘대로 조리해서 파는걸 보면 안될 사람은 안되는거라 봅니다.
니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