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법사위 방송.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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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21:41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f7L5Sk_hUVk
답답하던 법정을 묵묵히 하루종일 보다가
일필휘지, 한 숨에 끝내버리네요.
사단장은 옆에서 벌벌 떨면서 거짓말 재조립 하고있고 ㅋ
무슨 영화의 한 장면처럼.
청문회 찢어버리는 중.
이 분 꼭 특검 들어가셔야 합니다
게다가 정청래의원이 사단장 반박 기회 주고 바로 다시 김경호 변호사가 반박하게 하는
핑퐁 운용으로 거짓말 만들어낼 시간 없이 몰아부칩니다.
정청래 의원 최곱니다.
정말 영화도 이런 영화가 없어요.
댓글 31
/ 1 페이지
샴슌이님의 댓글
저 실시간보다 조금 늦게 보기 시작해서 1.5배로 듣고 있었는데, 이 분 나와서 발언하실 때 완전 지렸습니다. 1.5배 딕션이 기관총처럼 귀에와서 딱딱 꽂히는데 정말 소름 돋았네요.
PWL⠀님의 댓글의 댓글
@스윙고님에게 답글
저도 그거 느꼈습니다. 빠르게 말하시는데 귀에 다 들어오더라구요.
뽀롱뽀롱클리너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표현이 고급집니다!! 고막에다가 한글을 발라주신다니... ㅎㅎㅎ
시티즌유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이런 표현력은 타고 나는겁니까?
가사라님 정말 멋지십니다. 반했으요!
가사라님 정말 멋지십니다. 반했으요!
minux님의 댓글의 댓글
@쇼스타코비치1님에게 답글
라이브라 시간을 지정 하기는 어려운데 후반부입니다. 위 사진의 인물 등장하는부분 찾으시면 될 듯요. 아마 오늘 내일 클립 엄청 나올 듯 합니다.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싶어도 못만들어냅니다. 증거가 너무 넘치도록 많아요. 증거 없애려고 별 짓을 다 했겠지만 결국은 한 줌이나마 녹취도 지켜낼 수 있었으니까 더더욱이요. 이딴 걸로 처벌도 아직까지 못하고 청문회까지 오는 거 자체가 군이 미쳐돌아간다는 증거죠. 사단장 뿐 아니라 전화를 마구 걸어댄 그 인간도요.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이렇게 차고 넘치는 증거를 두고도 아무것도 못한 지난 21대 법사위가 참 원망스럽습니다
국힘이 없는 국회 너무 쾌적합니다 ㅋ
국힘이 없는 국회 너무 쾌적합니다 ㅋ
마카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Steinbourg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칭찬이 자자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링크까지 주시다니
마카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마카로니님에게 답글
고 이예람 중사 남편분 변호 경력을 스스로의 제1 캐리어로 꼽으시는 김경호 변호사님 흔들림 없는 눈빛!!! 다부진 체형!!!! 낭랑한 목소리의 호소력과 당당함!!! 신뢰감 뿜뿜!!!! 임팩트 뿜뿜의 군더더기없는 내용!!! 상황 장악력 등등등등에 홀딱 빠져들게 하시네요!!!
딕션이 넘넘 명징하셔서 양쪽 귀에 때려 넣어주시는 듯 쏙쏙 박히며, 리듬감과 강약중강약을 넘넘 잘 살리셔서 혹시 연극이나 방송 쪽 공부를 하셨거나 경험이 있으신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의외로(?) 검사 경력이 있으시네요.
검찰개혁에도 큰 힘을 보태주실 수도 있으시겠습니다!!!!
정청래 위원장님과 김경호 변호사님의 환상의 콤비가 빚어내는 시너지 효과 정말 최고입니다
딕션이 넘넘 명징하셔서 양쪽 귀에 때려 넣어주시는 듯 쏙쏙 박히며, 리듬감과 강약중강약을 넘넘 잘 살리셔서 혹시 연극이나 방송 쪽 공부를 하셨거나 경험이 있으신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의외로(?) 검사 경력이 있으시네요.
검찰개혁에도 큰 힘을 보태주실 수도 있으시겠습니다!!!!
정청래 위원장님과 김경호 변호사님의 환상의 콤비가 빚어내는 시너지 효과 정말 최고입니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Steinbourg님에게 답글
첨에 이영상에 등장하는 변호사님 발언 듣자마자 딕션이 왜이래? 했습니다. 뭔가 티비조선의 그것같다랄까… 그런데 영상을 보면볼수록 제발좀 알아들어쳐먹으라고 정말 작정하고 발언 연습하신 느낌이 들더군요. 사이다 발언도(사실 진실을 사이다라고 말하는게 과연 맞나 싶을정도로 자괴감도 듭니다) 발언이지만 이 자리에 설 순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셨을지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족의 군 복무 이야기를 들을때… 참 티비 나와서 변호사랍시고 되도안한 소리 땍땍 거리는 모 패널의 모습이 겹치면서 정말 존경심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가족의 군 복무 이야기를 들을때… 참 티비 나와서 변호사랍시고 되도안한 소리 땍땍 거리는 모 패널의 모습이 겹치면서 정말 존경심이 들더군요
빵발님의 댓글
영화 속의 한 장면이라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뻔뻔하기 그지 없던 증인들을 보면서 답답했는데 김경호 변호사의 등장 이후로 아주 가슴이 뻥~! 뚫리며 사이다도 이런 사이다가 없구나를 느꼈습니다.
초반 불안 불안하던 서영교 의원과의 마찰에도 태연하던 정청래 의원의 믿는 구석이 바로 이거였구나 싶을 정도로 눈부신 활약과 함께, 김경호 변호사의 멋진 모습은 이번 청문회의 최고의 스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청문회를 보는 국민들의 답답하고 침울한 마음에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뻔뻔하기 그지 없던 증인들을 보면서 답답했는데 김경호 변호사의 등장 이후로 아주 가슴이 뻥~! 뚫리며 사이다도 이런 사이다가 없구나를 느꼈습니다.
초반 불안 불안하던 서영교 의원과의 마찰에도 태연하던 정청래 의원의 믿는 구석이 바로 이거였구나 싶을 정도로 눈부신 활약과 함께, 김경호 변호사의 멋진 모습은 이번 청문회의 최고의 스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청문회를 보는 국민들의 답답하고 침울한 마음에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냥요님의 댓글
이번 청문회는 정청래와 김경호가 찢었습니다
임성근 무너져가는 모습이 표정에 드러나더군요
정말 명장면ㅠ
임성근 무너져가는 모습이 표정에 드러나더군요
정말 명장면ㅠ
인장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