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연애를 하고픈데 잘안되는 분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2 09:37
본문
이 있으시다면..
꼭… 단 한가지 조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패션이나 외모 꾸미기에 의도적으로 시간를 할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패션이나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분명한 목적성이 필요합니다.
저의 어린시절에는 이런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보이는 모습보다는 내 안의 모습이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연애 경험이 없는 순진한 남자의 환상일 뿐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성의가 없는데, 그 안의 모습이라고 해봤자 별 다를게 없는 것이죠.
꾸미고 본인의 개성을 잘 알고 표현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부지런하고 내면의 모습도 괜찮은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명심하십시요..! 솔로 부대원 여러분..!!!
괜찮은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을 만들거나 옷, 악세사리 쇼핑은..
그냥 버려지고 낭비되는 시간이 아닌 것입니다.
중대장이 말씀드려봅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네 분명 잘 되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 스타일 알아내는 건 시행착오가 필요하기 때문에 목적성을 띈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는겁니다.:)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는겁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아니면 열심히 시사/개그/잡학사전을 연습하고 언변을 닦는것도 도움됩니다...
얕고 넓게.....많이 알면 뭐하든 도움이 되더라구요... 어떤 대화에도 낄 수 있게....
얕고 넓게.....많이 알면 뭐하든 도움이 되더라구요... 어떤 대화에도 낄 수 있게....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넵 맞습니다.! 첫 임팩트는 패션이나 외모로 조지고? 들어가는거죠ㅋㅋㅋ
엔뜨님의 댓글
이거 지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죠. 😌
하지만! 이성분의 시각을 자극 할만한 골격, 외형이라면
그나마 순탄해요. 단지 그게 힘들뿐..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자신을 잘 가꾸는건 꼭 필요한거에요. 원빈이 아니라면…
하지만! 이성분의 시각을 자극 할만한 골격, 외형이라면
그나마 순탄해요. 단지 그게 힘들뿐..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자신을 잘 가꾸는건 꼭 필요한거에요. 원빈이 아니라면…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엔뜨님에게 답글
그니까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주 중요한 얘기였습니다.!
goom님의 댓글
이거 진짜에요
애초에 100%는 없기때문에 잘생기면 괜찮다, 안그래도 호감을 줄 수 있다, 뭐 다 맞는 말씀이지만
이렇쿵 저렇쿵해도 남성은 머리랑 옷만(깔끔하게) 신경써도 아주아주 다릅니다
같은 청바지라도 두,세벌 준비해서 냄새안나게 바꿔가며 잘입고
옷도 깔끔하게, 검은 옷이면 비듬떨어진건 없나 신경쓰고
요 정도만해도 호감을 시작하는데 허들은 없앨 수 있습니다 ㅎㅎ
애초에 100%는 없기때문에 잘생기면 괜찮다, 안그래도 호감을 줄 수 있다, 뭐 다 맞는 말씀이지만
이렇쿵 저렇쿵해도 남성은 머리랑 옷만(깔끔하게) 신경써도 아주아주 다릅니다
같은 청바지라도 두,세벌 준비해서 냄새안나게 바꿔가며 잘입고
옷도 깔끔하게, 검은 옷이면 비듬떨어진건 없나 신경쓰고
요 정도만해도 호감을 시작하는데 허들은 없앨 수 있습니다 ㅎㅎ
whodadak님의 댓글
그 이병헌도 그 카톡을 보면 그리 노력하시던데 우리들이라면 더 열심히 해야죠 노력 ㅋㅋㅋ
SPQR님의 댓글
제가 연애 할 나이는 아니지만
그 어울리는 패션.. 저에겐 참 어렵습니다
이상 아직도 체크무늬가 좋은
공대 아재 였습니다ㅎㅎㅎ
그 어울리는 패션.. 저에겐 참 어렵습니다
이상 아직도 체크무늬가 좋은
공대 아재 였습니다ㅎㅎㅎ
crevasse님의 댓글
외모 꾸미기가 연애 시작을 위해 아주 큰 요소라는 점은 본문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고, 저는 여기에 연애에 큰 기대를 갖지 말라는 점도 덧붙이고 싶네요.
어차피 외모로 시작하는 연애인 만큼, 상대방이 나 만큼 진지할거라는 생각, 기대를 버리고 임하면 괜히 마음 고생 않고 학창시절 혹은 청년시절 좋은 경험 정도로 끝낼 수 있습니다.
잠수이별이라던가 환승이라던가 참 상식적으로는 납득은 안되지만 이런게 일상 다반사인 세상이니까요.
어차피 외모로 시작하는 연애인 만큼, 상대방이 나 만큼 진지할거라는 생각, 기대를 버리고 임하면 괜히 마음 고생 않고 학창시절 혹은 청년시절 좋은 경험 정도로 끝낼 수 있습니다.
잠수이별이라던가 환승이라던가 참 상식적으로는 납득은 안되지만 이런게 일상 다반사인 세상이니까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그런데 꾸미기도 꾸며 본 사람이 잘 꾸미더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