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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이신 직장인 분들,,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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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제프리 211.♡.181.213
작성일 2024.06.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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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생이란 것은

계속 불확실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직장인은 더더욱 그렇겠죠? 

40대 중반이면 이제 회사에서도 본인의 위치에 대해서

자각을 하게 되고, 일정부분은 마음을 내려놓게 됩니다. 


죽을 때까지 직장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직장 생활 이후의 인생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지만, 

뭘 해야할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갈수록 스트레스가 쌓여서 

가끔은 그만두는 행복한 꿈을 꾸지만,

새로운 경제활동에 대한 대안이 없는 퇴직은 악몽이겠죠.


참 왜 이렇게 시간은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푸릇푸릇한 20대 초반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40대 중반을 넘어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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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6.22 13:37
무조건 정년 근처까지 회사 붙어있기. 지금 추세라면 65세가 정년 될 듯요.
그럼 아직도 20년은 더 일해야합니다. ㅠㅠ
그래도 회사 밥 먹는게 낫죠. 회사 나가면 고생이니까요.

큐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큐로 (59.♡.245.13)
작성일 06.22 13:37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지금은 가장이 왕비마마입니다

이적님의 댓글

작성자 이적 (106.♡.128.156)
작성일 06.22 13:37
전 요즘에는 시골에 나 먹고 살 작은 하우스 하나 정도 마련하면 성공이 아닐까 합니다.

신림동루니님의 댓글

작성자 신림동루니 (211.♡.129.203)
작성일 06.22 13:38
쉽지않습니다 ㅠㅜ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203.130)
작성일 06.22 13:40
짧고 굵게 임원 vs가늘고 길게 평사원.
선택의 연속이고 되려해도 될 수 없을수도 있구요..

타쿠앙님의 댓글

작성자 타쿠앙 (61.♡.167.84)
작성일 06.22 13:43
걱정은 계속 하지만 뚜렷한 해답은 잘 떠오르질않네요

곰도리마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곰도리마리오 (112.♡.218.112)
작성일 06.22 13:46
미래 계획보다 하루하루가 버겁습니다 ㅎㄷㄷ

yanuvi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anuvis (165.♡.7.41)
작성일 06.22 13:47
일단 정년까지 버텨야죠

안되면 애 대학졸업까지라도...

짧으면 10년, 길면 20년.

자기개발도 이제 힘드네요

세계일화님의 댓글

작성자 세계일화 (211.♡.148.192)
작성일 06.22 13:47
멋져 보이고 있어보이는 일은 더 이상 할 경쟁력은 없고 뭐라도 해서 버텨야죠… 닥치는 대로 사능거 외엔 안떠올라요 ㅎ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6.22 13:48
아마 그 나이 정도가 인생의 전환기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 않나 싶네요. 한 가지 직장 또는 직종에 오래 있는 것도 좋지만, 한 번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를 해 보면 그게 바로 여러 번 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니까요. 학창 시절을 지나 생에 전반기에 한 가지(직장) 삶, 그리고 중반기에 한 가지 삶(새로운 직종), 그리고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노년이죠. 물론, 가족 부양 때문에 쉽게 결단하기 어렵지만 말입니다.

AREA4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EA49 (211.♡.133.227)
작성일 06.22 14:02
50세되면 은퇴하려고합니다


그전에 로또 되겠죠?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25.♡.44.2)
작성일 06.22 14:08
그냥 하루하루만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행복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모리님의 댓글

작성자 모리 (118.♡.89.211)
작성일 06.22 14:15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아가는게 부담이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으니 저도 앞으로의 인생이 걱정됩니다. 하아..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223.♡.207.234)
작성일 06.22 14:16
요즘 후배 개발자들이 적어서 70까지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쓸데없는 희망을 …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22.♡.140.216)
작성일 06.22 14:18
5년 10년 20년 뒤….
계획한 것 처럼 전개되는 인생은 없죠. 하루 하루 행복하기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건강 관리에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계획하고 고민해 봐야 의미 없더라고요.

상황에 따라 뭐라도 하게되어 있습니다.
고민하면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립니다.

해피해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6.22 14:21
아무 생각 없어용 그저 하루하루 버틸뿐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21.♡.250.177)
작성일 06.22 14:23
헤드헌터들의 입질은 나이 앞에 4자가 들어가는 순간 전무해지구요 부장에서 임원달지 못하면 결국은 나가라인데.. 그 나이가 4말 5초입니다 이때부터의 전직은 인적 네트워크에 의해서 옮겨다닐 수 있는데 이 인프라가 갖춰있지 못하다면 자영업이죠 (자영업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

딜버트님의 댓글

작성자 딜버트 (121.♡.60.134)
작성일 06.22 14:37
아직 40초반에 다행히 젊다고 선호되는 직종이 아니라서
열심히 커리어 만드는 중 입니다.
논문쓰고, 관련 학회+교육 이수하고, 인맥 + 인프라 만드는 중이네요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6.22 14:39
힘들어요. 삶이

젖소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젖소부인 (112.♡.65.130)
작성일 06.22 15:02
45세에 직업훈련교사및 강사로 전향한지 10년차입니다. 지금 하시는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모르겠으나..엑셀, 외국어, 회계,세법 해두시면..오라는 곳 많습니다. 요사이 젊은 분들이 어려운 거, 머리쓰는 거를 싫어라 합니다...

펀다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175.♡.45.7)
작성일 06.22 17:07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말씀하시는 것들 배워두면 어떤 직종에 취업가능할까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노년을 대비하는 게 만만치가 않네요.

또좋은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좋은날 (211.♡.250.4)
작성일 06.22 23:21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저도 궁금합니다..

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바위 (218.♡.82.55)
작성일 06.22 15:26
며칠 있으면 딱 20년 차인데.. 정년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붙어있으려구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26.♡.195.64)
작성일 06.22 16:09
넘 바빠서 아무 생각이
없는
요즘
입니드

딸자랑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딸자랑마스터 (180.♡.211.215)
작성일 06.22 16:51
매 주말, 매일 약간씩 시간을 내어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험도 되고 경력도 되고 취미도 되고..
혹시 운이 좋으면 금전적 도움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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