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동 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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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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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이 겹벚꽃과 진달래, 철쭉 등 형형색색 봄꽃으로 불이 났다.
봄꽃이 만개한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에는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4만명의 봄나들이 상춘객이 몰려 꽃향기에 취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완산공원 꽃동산의 면적은 약 1만5000㎡(4500여평)로, 철쭉과 겹벚꽃,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나무 1만 그루 가량이 식재돼 매년 봄철이면 개화한 꽃들로 인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SNS에서 꽃동산 사진을 보고 바로 전주 여행을 계획했다는 한 관광객은 “겹벚꽃을 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관계자는 “완산공원 꽃동산은 해마다 점점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전국적인 꽃구경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방문객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공원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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