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기는 게임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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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고당에서 주로 활동하는 포기남입니다.
하지만! 게임도 꽤나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한당에도 잡담겸 글을 하나 써보려 합니다.
일단 최근 즐기는 게임들.
a.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리치왕의 분노
코로나 시절 특수로 급하게 인기를 끈 클래식.. 네.. 아직 하고 있습니다.
본섭 시절에는, 오리지날 낙스 나왔을 때 알음알음 알게 된 포인트공대에 어떻게 들어갔는데,
완전 초반 네임드에서 헤딩하다가 가산을 탕진해서, 이후 레이드는 완전히 끊었더랬습니다.
이후 불성/리분/대격변까지는 나름 와우를 계속 하긴 했지만,
불성/리분 시절에는 5인 인던만 줄창 갔고,
대격변 부터는 아예 인던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클래식 하면서는 레이드에 어느정도 발을 들여서 나름 재미있게 하고 있었죠.
근데.. 리분에 와서는 리치왕을 잡을 수 있는 얼음왕관부터는 도저히 레이드를 못하겠더군요.
약간 지치기도 했고, 대격변 소식도 들리더군요.
그래서 그대로 대격변으로 넘어가려는 계획.
대격변도 초반 레이드만 좀 참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5인 인던도 좀 가보고요.
b. 데이브 더 다이버
저번에 살짝 할인할때 후다닥 구입했다가 초반만 좀 하다 방치해놨던걸, 요즘 다시 잡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라 적절한 외부 도움을 받아 빠르게 스토리라도 보려하고 있는중.
메인 컨텐츠가 심해 탐험이긴해도, 식당운영/농사/양식 같은 타이쿤 같은 요소가 있어서 좋더군요.
게임을 쭉 하다보니, 왜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지 알겠더군요.
c.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스타워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1편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2편을 꽤나 기다렸는데,
나오자마자 최적화 이슈가 있어서 일단 대기.
그래서 30%인가 할인 할 때 후다닥 구입해서 재워놓다가,
최근에 EA계정이 해킹당했다가, 복구한 뒤로 다시 야금야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나 외부 도움을 슬쩍 받아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초반 지역까지만 했는데, 드라마든 게임이든 코루산트는 정말 멋진 배경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버벅거림은 덤.
끝가지 스토리를 진행하기만해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d. 기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놓고 안하고 있는 게임들이 꽤 있는데요.
그래도 조금씩 해보고 있는 것은 산나비(웜즈의 SF버전?), 매스이펙트 레전더리 버전 같은것도 있습니다.
매스이펙트는 예전에 3편까지 하긴 했지만, 아예 엔딩 바꾸는 모드를 설치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허허.
그리고보면, 아예 설치도 안해본 게임이 꽤 많아서 그런지,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조금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예구 했다가 와장창 했던 경험도 있고해서요. 허허.
그럼 또 기회되면 다른 글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