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own of Leaves], [다곤]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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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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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인디게임들을 사서 플레이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세일에서 [The Crown of Leaves]와 [다곤]이라는 게임을 사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두 게임 모두 비주얼 노벨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배경이나 이미지에 공을 들였고 이는 높이 평가할만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게임성을 덜하다는 인상입니다.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플레이해볼만합니다.
[The Crown of Leaves]는 루이라는 인간화된 늑대가 이세계로 갔다가 현실세계로 돌아오려고 노력하는 스토리입니다. 러시아 게임개발사에서 만들어서 러시아의 독특한 문화와 아트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2, 3장은 DLC로 팔고 있어서 김이 약간 빠졌습니다.
[다곤]은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이미지를 입혔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한 20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러브크래프트의 어둡고 기괴스러운 이미지를 잘 구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브크래프트는 어릴 떄부터 바다와 심해생물들에 대한 공포가 컸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문어 혹은 오징어 모양을 한 신이 전우주를 위협하는 스토리를 생각해낸 것 같습니다.
댓글 1
미련곰탱님의 댓글
퍼ㄹ.... 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