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를 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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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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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크린 공용채로 굴러다니던 테일러메이드 V스틸을 쳐 봤더니
우드고자인 제 비루한 스윙에도 맑은 소리와 함께 정타로 딱딱 날아 가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뭔가 채가 잘 떨어지면서 잘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 골린이라 잘 설명은 못 하겠네요 ㅋㅋ
그래서 검색해 보니 옛날에 잘 나가던 우드의 명기라고..명기라고 하니 더 구매충동이 생겨서
중고로 2900엔에 데려 왔는데 20년된 놈 치고는 상태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따가 연습하러 갈건데 지가 아무리 명기여도 내 채가 됐으니 안맞겠죠? ㅋ
--------후기추가----------
그 어떤 명기도 제 채가 되는 순간 흉기로 변하는 마법이....ㅠㅠ
댓글 16
키단님의 댓글
와.. 클럽 헤드가 아직
새거같네요.
이런 채가 또 이상하게
애착이 가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가끔 들고 나가는
20년 정도 된 버너 유틸이 있습니다.
새거같네요.
이런 채가 또 이상하게
애착이 가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가끔 들고 나가는
20년 정도 된 버너 유틸이 있습니다.
lucido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에게 답글
애착 가질수 있게 잘 맞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버너유틸도 명기라던데 기회되면 쳐 보고 싶네요.
스토니안님의 댓글
우드, 드라이버 등은 헤드 페이스의 반발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됩니다. 그래서 오래된 우드, 드라이버는 사용하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2년마다 그 이유로 교체하는 분도 있더군요. 그렇게까지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수십 년 지났다면 반발력 감소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lucido님의 댓글의 댓글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당황스럽게 전에 쳐 본 공용채와 달리 정타로 맞아도 거리가 안나오고 타구음도 좀 둔탁했습니다.
가즈아님의 댓글
샤프트가 님에게 맞는 거에요.
그 스팩으로 우드 드라이버 맞추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는 좀 무거워서 우드보다 좀 강하게 하는게 맞겠죠.
그 스팩으로 우드 드라이버 맞추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는 좀 무거워서 우드보다 좀 강하게 하는게 맞겠죠.
lucido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님에게 답글
네 스크린채는 샤프트가 R이고 저 놈은 S라 그런지 좀 버겁습니다.
유틸도 샤프트가 S라 약간 버거운 느낌인데 바꿔봐야겠어요.
유틸도 샤프트가 S라 약간 버거운 느낌인데 바꿔봐야겠어요.
saomai님의 댓글
저도 스텔스 5번 우드 새채 보다, 브이스틸 3번 우드가 더 잘 맞네요.
유틸도 TSR 4번유틸 쓰다가 버너 3번 유틸 쓰고 있구요.
유틸도 TSR 4번유틸 쓰다가 버너 3번 유틸 쓰고 있구요.
마르코님의 댓글
제 친구도 저거 사용중인데 제 드라이버 보다 더 나가서 문젭니다. 언제 살짝 밟아놀려고 하는 데 ㅎㅎ
lucido님의 댓글의 댓글
@마르코님에게 답글
ㅋㅋ저도 남들처럼 우드로 드라이브 거리만큼 치고 싶어요.
색다른일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