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은 정말 나가는게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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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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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토요일 낮골프를 치고왔습니다.
웨지세트도 샀겠다. 에라이 공도 사러가자.. 하고 신나리셔스~~였습죠.
맞습니다.
강원도고 산이고 뭐 요즘 날씨 괜찮은데 낮에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 뭐 얼마나 덥겠어…
는 정신나간 소리였습니다.
강원도라 카트에서 공까지 그 얼마 안되는거리가 높낮이가… 어휴…
아이언으로 찍으면서 카트타러 올라왔습니다.
옷은 달라붙고 땀은 흐르고..
기본적으로 좀 어려운 곳이라는 평이 있었지만
필드 처음나가던 날 스코어 나왔습니다. ㅎㅎ
한여름 낮시간 vs 겨울 눈오는 날
앙님들의 선택은???
댓글 18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의 댓글
@촛불하나81님에게 답글
겨울에는 공이 눈에 파묻히거나 그린에서 튀어서 나가거나 퍼팅할 때 눈이 묻으면 옆으로 공이 굴러가다 넘어지더라구요 ㅎㅎ
워터해저드가 얼어있으면 맞고 온그린할 때도 있습니다 ㅎㅎ
워터해저드가 얼어있으면 맞고 온그린할 때도 있습니다 ㅎㅎ
cgkoh님의 댓글
몽베르 북코스에서 어느해 8월 초 열두시 후반대에 치기 시작하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후 여름엔 아예 안갑니다. 어느 해 겨울 2월 초에 오잘공이었는데 눈 속에 파묻히는 바람에 겨울에도 안갑니다.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아아 저도 담주..... 8시 티옵인데..... 하악... 생각만 해도 덥네요;;;;;
그래도 겨울 눈 오는 날 보다는 한여름에 한표 할래요. ^^
눈속에 빠지면 공도 안보이고, 분명히 그린에 올라갔는데, 공은 없고... 손은 얼고 몸은 움츠러들고 ...
그래도 겨울 눈 오는 날 보다는 한여름에 한표 할래요. ^^
눈속에 빠지면 공도 안보이고, 분명히 그린에 올라갔는데, 공은 없고... 손은 얼고 몸은 움츠러들고 ...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지난 일요일 오전 10시, 지난주 일요일엔 오후 1시...온 몸이 땀이였습니다. 다음달에 동남아로..죽을지도 몰라요. ㅎㅎㅎㅎ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의 댓글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10월에 3박5일 중국 전지훈련 잡아놨는데 부디 날씨가 도와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mintwood님의 댓글
지난주 목욜 오전 8시26분 그나마 시원했는데
퍼팅라이 보고 일어서는데 띵~~별 봤습니다.
퍼팅라이 보고 일어서는데 띵~~별 봤습니다.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의 댓글
@mintwood님에게 답글
오오 저도 그날 한두번 별 본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조차 잊고 있었네요.
Denma님의 댓글
더운 날은 그래도 단점이 덥다는 것 뿐이지만, 추운 날은 답없어요. 지면 상태도 안 좋고, 부상위험도 크고, 몸도 안 풀리고요.
깐다좐진님의 댓글
더운날은 땀만 흘리면 되지만, 추운 날은 몸 상하고, 눈속에 공 사라지고, 그린은 다 얼어서 튕겨 나가고, 으으... 상상도 하기 싫어요.
어쩌다개방구님의 댓글
지난 토요일 2시티업하고 전반내내 공을 어떻게 치는지도 모르고 후반 5-6홀 남겨놓고부터 아아 이제 좀 살겠다 싶어서 다시는 여름 낮엔 안쳐야지 했는데....26일 12시반 티업 약속이 또 잡혀버렸네요 ㅠㅠ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이님에게 답글
힘들고 안맞으니 돈생각도 나더라구요.
공도 아깝고..
공도 아깝고..
PinHigh님의 댓글
그런데 2일 후 오후 티업 약속이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