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크리크, 더크로스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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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앵

작성일
2025.03.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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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크리크는 일요일에, 더크로스비는 오늘 다녀왔습니다.
파인크리크 1번홀부터 안개가 자욱합니다..
뭔가 걷히는듯 하다가 다시 끼더라구요 ㅠ
7번홀에 가서야 안개가 싹 걷힙니다.
파인크리크 시그니처 홀인 크리크 4번홀 파5입니다.
투온이 가능한 홀인데 두 페어웨이 사이에 높은 나무가 있어서 대부분 투온 노리다가 물에 퐁당~ 한다고 합니다 ㅎ
무리하지않고 왼쪽 페어웨이로 세컨을 치고 서드샷으로 물건너 그린을 노리는게 정석.
여기는 파3도 매우 길고 (200m ...) 대체로 전장이 긴 편이라 어렵습니다.
그린도 2단그린이 많아 단 잘못 올리면 쓰리펏 각오해야 하고요.
저는 2단으로 두번 못올라가서 5펏 한 번.. ㅠㅠ
오늘은 오전반차내고 더크로스비로 출전. 집에서 35분거리라 오전 라운드 마치고 복귀하면 딱 맞습니다 ㅎ
아리아-빌리 순이고 대체로 짧은 편인데 아리아가 조금 더 길고 빌리는 파4가 300~320정도로 짧습니다.
근처에 소 축사가 있어서 두홀 정도 냄새가 약간 나는 곳이 있는데, 거기만 제외하면 냄새도 없고 좋았습니다.
원래는 전홀 잔디 티샷이라는데 아직 잔디가 덜 자랐는지 매트 티샷인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린은 넓지만 굴곡이 많아 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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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뿌앵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2 08:40
@Bluepond님에게 답글
핀을 2단 언덕 바로 위에 꽂아놔서.. 먼 거리 퍼팅이라 거기조절 실패했습니다 ㅎ ㅠ
Bluepond님의 댓글
작성자
Bluepond

작성일
03.12 20:16
거리조절이 정말 쉽지 않더군요. 라이 보는 것도 그렇고... 그린이 어려우면 골프가 더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Bluepon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