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우드 이 애증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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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필드에서 엄청난 슬라이스로 터져서 오늘 라운딩에서는 3번우드 안잡겠노라 다짐했는데 ㅜㅜ 사람인지라 욕심생겨서 쳐보면 또 잘맞습니다. 그 한번 잘 맞은 기억때문에 또 잡게되는거 같아요. 


3번 우드 어찌해야 합니까? (삭제된 이모지)

댓글 20

ACIDBURN님의 댓글

잘맞았을 때의 짜릿함이 엄청나잖아요.
파5에서, 그냥 3온하는건데, 잘맞은 우드는 2온 혹은 칩인 이글도 시도해볼 수 있게 해주니까요.

7월7일생님의 댓글

저도 연습장에선 겁나 잘 맞는데... ㅎㅎ. 필드에서 10번 치면 1번 잘 맞을까 말까..합니다.(그리, 칠 기회도 없긴 하지만) 주로 쪼루죠?? ㅋㅋㅋ

뽀올님의 댓글

거리 많이남아있으면 혹시몰라 우드랑 4번아이언이랑 같이 들고갑니다. 라이나 언듈이 좋을때만 치려고... ㅎㅎ

근데 욕심이 그득그득해서 라이좋을 때에도 1/3은 탑볼치네요. 잘 맞았을때 소리+거리 쾌감이 있다보니 못 놓는 거 같아요. 에라모르겠다 샷이랄까..?

스토니안님의 댓글

PGA tour pro들도 제일 어려워 한다는 3번 우드. 그래서, 제일 덜 바꾼다고 하더군요. 한번 손에 익으면, 새로운 3번 우드를 길들이는데 너무 시간과 노력이 든다고.

자칼타님의 댓글의 댓글

제게 이 3번우드는 사연이 많은 아이라 아마 평생 바꾸지는 않을듯 합니다 ^^ 갈수록 애증이 깊어가지만요 ㅎ

남자는머슬백님의 댓글의 댓글

드라이버에서  계속 쓰던 샤프트를 3번 우드에 박으니까 한뼘정도 더 친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 스크린용으로 사용중입니다만

블루밍턴님의 댓글

4번이나 5번 우드를 구입해서 연습 열심히 하고 필드에서는 툭 건드리듯이 스쳐지나가게만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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