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qis (222.♡.90.227)
2024년 5월 15일 PM 04:06 · 수정됨(05. 16. 22:09)
어쩌다보니 다시 미국으로 가서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살 때는 골프를 안 쳐서 주변 골프 환경이 별 감흥이 없었는데, 한국 와서 최고 취미가 골프가 되다보니, 미국 거주 예정 지역 주변 골프장들이 뭐가 있는지 엄청 리서치 중입니다 ㅎ
한국 온 후 왜 미국에서 당시 골프를 안 쳤을까 엄청 후회했었는데, 어찌보면 한풀이를 좀 할 수 있을 것도 같네요.
근데 주변 골프장들을 좀 살펴보니, 한국 대비하여 환경이 나아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막 엄청 양호하고 저렴한가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좋아 보이는 클럽들은 상당 수가 프라이빗인데, 가려는 곳이 뉴욕 맨하탄 위쪽 또는 북부 뉴저지다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거주 1순위 후보 지역에 꽤 괜찮아 보이는 클럽이 있길래 봤더니 멤버들 초청으로만 가입 가능한것 같고, 입회료가 5-6만불, 한 달 최저 소비 금액이 1-2천불에 달하는 것 같더라고요.
평생 그 지역 살거면 모르겠는데, 한국 회원권은 대부분 사면 나중에 팔수라도 있지, 여기는 거의 다 양도 불가인 듯 해서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퍼블릭, 뮤니(지방정부 소유?) 코스들도 꽤나 많이 있고, 이런 곳들은 그린피도 40-100 정도에 캐디, 전동 카트 없는 곳들이 대다수라서, 초기에는 이런 곳들 구장 격파 느낌으로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계시진 않겠지만 혹시 미국에 계신 회원님들은 주로 퍼블릭에서 치시나요? 아니면 프라이빗에서 치시나요? 혹시 집 근처 프라이빗 혹시 갖고 계신 분들은 만족하실까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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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스웨버
24.05.15 · 125.♡.1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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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qis
→ 클스웨버 작성자
24.05.15 · 222.♡.90.227
트럼프 골프장이 뭐 지리 상으로는 접근 가능한 곳에 있는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입회료가 100 K -150K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비싼 곳은 350K로 올렸다는 기사도 보이고요 🤣 퍼블릭 한 곳 있던데 링크스 코스라서 찜해놨습니다 ㅎㅎ -
블블루밍턴
24.05.15 · 114.♡.5.48
미국 동부 뉴욕주라면 골프도 한철입니다. 즐길만한 계절에 많이 나가시길 성원 드립니다. -
Aaiqis
→ 블루밍턴 작성자
24.05.15 · 220.♡.199.165
넵 한국보다는 조금 겨울이 빨리 오고, 여름은 늦게 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가을-겨울 쯤에 이주할 것 같은데 벌써 걱정 반 짜증 반이네요. -
아아빠곰탱이
24.05.15 · 208.♡.68.106
펠리세이드 파크 근처 되시겠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그 근처에서 살았었는데... 뉴욕 시립 골프장도 갈만 합니다. 대신에 그린피가 조금 비싸더라구요 ($90정도?). 제가 살고있는 미시간보다는 골프를 칠 수 있는 기간이 더 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11월 초 까지는 라운드가 가능하신 것 같던데... -
Aaiqis
→ 아빠곰탱이 작성자
24.05.16 · 222.♡.90.227
넵 그 근처라서 뉴욕으로는 nyack과 white plains까지 넘보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미시건이먼 진짜 추우실 듯; 미시건은 아니지만 한 겨울에 시카고 갔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 -
아아빠곰탱이
→ aiqis
24.05.16 · 208.♡.68.106
시카고는 겨울이라고 하면 안되죠... 거기는 정상적인 따뜻한(?) 겨울의 지역입니다. ㅎㅎ -
Aaiqis
→ 아빠곰탱이 작성자
24.05.16 · 106.♡.1.172
뉴욕보다 춥던데 ㄷㄷㄷ, 미시건은 대체 어떤 곳인가요 ㄷㄷ -
사사장_대연동
24.05.16 · 192.♡.73.83
보통 사람들은 미국 프라이빗 코스 회원권 사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거든요. 회원권 사고, 매월 들어가는 돈도 있구요. 퍼블릭, 뮤니 코스만 해도 괜찮은 곳 여러 군데 많이 있으니까요. 물론 한국 골프장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싼 만큼, 골프장 품질도 별로이긴 합니다. -
Aaiqis
→ 사장_대연동 작성자
24.05.16 · 106.♡.1.172
네 퍼블릭/뮤니는 코스 리뷰들 보니까 지자체 재정난에 따른건지 심각해보이는 곳들도 더러 보이더라고요. 반면에 프라이빗 수준으로 좋아보이는 곳들도 있고요. 여기저기 구장들 다니면서 리뷰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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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구글지도보면.. 요즘 미국 신규 주택은 다.. 골프코스 만들고 그안에다가 빌라를 짓는 분위기던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