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주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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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번교각 180.♡.79.79
작성일 2024.06.06 06:58
분류 운동일지
1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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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운동 하는데 관장님이 짝 안 맞다고 스파링 들어오라고 하셔서 남의 도복 입고 참전했네요.

5분짜리 3라운드하고 혼절할 뻔 했습니다. 

부상이 있어서 도복(기) 주짓수는 잘 안 하는데, 또 하면 재미는 있지요ㅎㅎ

오늘도 안운하시고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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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시로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로킴 (222.♡.37.131)
작성일 06.07 06:17
잘 몰라서 여쭤 봅니다만
주짓수가 도복입고 하는게 아니에요?
평소 훈련할땐 상탈하고 하나요?

7번교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7번교각 (27.♡.98.128)
작성일 06.07 14:00
@시로킴님에게 답글 아, 보통 주짓수라고 하면 아래 위 도복을 다 입고 합니다. 그걸 기주짓수라고 합니다. 정확하진 않은데 아마 브라질어로 ‘기’가 옷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저 사진은 기주짓수 스파링이 끝나고 상탈하고 찍은 거에요. 스파링 할 때는 윗도리도 입고 띠도 두르고 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mma를 해서, 보통 ufc 경기를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평소에는 노기주짓수를 합니다. 즉 도복 없이 레쉬가드를 입거나 맨몸으로 하는데, 맨몸은 땀이 좀만 나면 뭘 할 수가 없어요.
의도치 않게 혼란을 드렸네요:)

마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07 09:40
주짓수 관심은 있었는데  다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ㄷㄷㄷ

7번교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7번교각 (223.♡.54.57)
작성일 06.07 14:06
@마니님에게 답글 도장이나 체육관이 질서가 잡혀 있으면 부상 위험이 크지는 않아요. 저희 관장님은 가끔 위험하게 스파링하는 사람들한테 주의를 주시고 개선되지 않으면 그냥 내보내시더라구요.
저가 예전에 기를 하다가 다친 건 실력에 비해 무리한 동작을 하다가 그런 거에요. 지금까지 부상당한 기억을 떠올려 보면 대체로 상대방의 과실보다는 저한테 문제가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조심조심 하시면 참 재밌는 운동입니당:)

마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07 15:20
@7번교각님에게 답글 예전에 유도를 했었어서 재미는 있을것 같은데 
하다 삘~ 받으면 분명 무리하게 될테고
분명 다칠것~~ 이다   
이런 생각의 흐름에
아예 하지 말자~~~  입니다 

병원 다니는거 너무 싫어요

7번교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7번교각 (211.♡.200.24)
작성일 06.07 16:36
@마니님에게 답글 유도 하셨으면 뭐 주짓수야 평온~~하실 것 같습니다. 메치기 없이 굳히기랑 꺽기만 주구장창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니까요ㅎㅎ
잡기싸움 이런 걸 체육관 스파링에서는 거의 안 하니까요.
스무스하게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유능제강 아입니까!!

마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07 16:39
@7번교각님에게 답글 유도는 무려 수십년 전에 했엇고 지금은 어디 꺽이면 잘 안낫습니다 ㅋㅋ

7번교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7번교각 (211.♡.200.24)
작성일 06.07 16:44
@마니님에게 답글 ㅎㅎㅎ
그래두요.
본능적으로 몸에 배어 있지 않을까요?
한 번 츄라이 해보시죵:)

광나라님의 댓글

작성자 광나라 (106.♡.128.18)
작성일 06.08 00:54
미지의 영역이군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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